寫眞

꽃다운 20대, 5년만에 할머니로

이강기 2015. 9. 21. 10:41

베트남 여성 “3년전 약 먹은후 급속 노화” 두 사람은 할머니와 손녀 사이가 아니다. 놀랍게도 5년의 시차를 둔 동일인의 사진이라고 한다. 베트남에 사는 응우옌티프엉 씨(26)의 2006년 결혼 당시(왼쪽), 그리고 5년 만에 할머니처럼 바짝 늙어버린 최근 모습(오른쪽). 응우옌티프엉 씨는 2008년 해산물을 먹은 뒤 극심한 가려움증 등의 증세를 보여 전통약재를 복용했는데 그 후 피부가 노화되는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다. 의학계는 응우옌티프엉 씨의 증상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33세 남편은 “비록 할머니처럼 변했지만 아내에 대한 사랑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보도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의 진위가 확인됐는지에 대해선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동아일보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