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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が「出生率0.78」で最低更新、発表後の“ウォン安・株安”も当然の理由

韓国が「出生率0.78」で最低更新、発表後の“ウォン安・株安”も当然の理由 真壁昭夫:多摩大学特別招聘教授 国際・中国今週のキーワード 真壁昭夫 Diamond Online, 2023.3.7 4:10 写真はイメージです Photo:PIXTA 韓国の少子化が深刻だ。2022年の出生率が0.78と発表された後は、ウォン安と韓国株安も進んだ。1970年時点では4.53もあった韓国の出生率は、なぜ急速に低下しているのか。その経緯をひもとくと、韓国経済の課題や社会不安の火種も理解できそうだ。(多摩大学特別招聘教授 真壁昭夫) 韓国の出生率0.78の衝撃 2023年2月22日、韓国統計庁は22年の合計特殊出生率(1人の女性が生涯に産む子供の数、以下、出生率)が0.78だったと発表した(速報値)。 人口の増減は経済成長に決定的インパクトを与える。注目したいのは、発表後、ウォンが米ドルなどに対..

Totalitarianism Has Returned to Europe. It Must Be Defeated.

Totalitarianism Has Returned to Europe. It Must Be Defeated. By Frans Timmermans The Moscow Times, Feb. 21, 2023 A Czech T-72M1 tank in Ukraine.Mil.gov.ua This war, like any war, will end at the negotiating table. But as negotiations can only start after Ukraine’s territorial integrity has been restored, and since a change of heart in Moscow is unlikely in the short term, pushing Russia back to ..

韓国・文在寅政権が国民からそっぽを向かれた「当たり前」の理由民主党

韓国・文在寅政権が国民からそっぽを向かれた「当たり前」の理由 民主党の分断と国民の離反 武藤 正敏 元駐韓国特命全権大使 外交評論家 プロフィール 現代ビジネス, 2023.03.02 2月27日、国会において「共に民主党」(以下“民主党”)代表李在明議員の逮捕同意案の表決が行われ、賛成票が出席議員の過半数(149票)に達しなかったことから、逮捕同意案は否決となった。文在寅政権を支えた民主党の崩壊がはじまった…。 前編『韓国・文在寅政権を支えた民主党の結束が「大崩壊」した決定的な理由』に続き、その真相に迫っていく。 窮地に立たされた李在明・民主党代表 Photo/gettyimages すべてが「自己都合」 李在明氏の逮捕容疑は、特別経済犯罪加重処罰法上の背任、利害衝突(利益相反)防止法違反、腐敗防止法違反、特別経済犯罪加重処罰法上の贈賄罪、犯罪収益隠匿規制法違反である。 検察によれば..

「結婚しない」、「南北統一は望まない」…、韓国の若者が文在寅の「反日」に付き合えなくなった決定的なワケ

「結婚しない」、「南北統一は望まない」…、韓国の若者が文在寅の「反日」に付き合えなくなった決定的なワケ 武藤 正敏 元駐韓国特命全権大使 外交評論家 プロフィール 週刊現代, 2023.02.28 韓国の20代、30代の若者の意識の変化は劇的だ。出生率は右肩下がり、出生数は10年前の半分まで減った。高騰を続けるマンションに子供の教育費への多額の負担…。厳しすぎる社会環境が、若者の「南北統一」や「反日」から遠ざけている。前編『マンション平均価格「1億円超え」の韓国・ソウルで、若者たちが文在寅の「反日」に付き合えなくなった当然すぎるワケ』に続き、元駐韓国特命全権大使の武藤正敏氏がレポートする。 韓国・尹錫悦大統領 前政権の不正を追及している Photo/gettyimages 「南北統一は必要ない」 ソウル大学統一平和研究院が7月に行った調査では、「南北統一は必要」という回答が46.0%と..

삶의 질 OECD 최하위권,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가야

삶의 질 OECD 최하위권,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가야 중앙일보 2023.02.21 사설 고립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셔터스톡] 만족도 5.9점으로 OECD 36위, 뒤엔 콜롬비아·튀르키예뿐 압축 성장의 그늘 벗어나 불평등 줄이고 공동체 복원해야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5.9점에 불과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36위다. 한국보다 낮은 곳은 지속된 내전으로 사회적 갈등이 큰 콜롬비아(5.8점)와 이번에 지진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4.7점)뿐이다.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환경·고용·건강 등 항목은 다소 개선됐지만 여가·주거·가족·공동체 영역에서 악화했다. 특히 감소세에 있던 자살률이 2..

Europe's New Conventional Wisdom (We Hope)

Europe's New Conventional Wisdom (We Hope) Russia’s war on Ukraine has changed deeply-set beliefs on European security. As the war drags on, will Europe’s new strategic maturity face setbacks and backlash? Dalibor Roháč American Purpose 17 Feb 2023 One year into Russia’s war against Ukraine, three optimistic propositions seem to have solidified within Western elite opinion. First, Western democr..

순혈주의자와 ‘헤어질 결심’

오피니언 [선데이 칼럼] 순혈주의자와 ‘헤어질 결심’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중앙선데이, 2023.02.18 1653년(효종 4년) 8월 16일, 제주도 대정의 산방사(山房寺) 앞바다에 네덜란드의 상선 한 척이 표착했다. 하멜(H. Hamel)을 비롯한 64명이 그 배에 타고 있었는데, 상륙하면서 28명이 죽고 36명이 살아 14년의 노비 생활을 하다가 생존자 8명이 1차로 탈출하여 일본을 거쳐 귀국했다. 나머지 남원과 순천에 잔류했던 8명은 네덜란드가 일본 막부 정권에 호소하여 2차로 귀국했다. 생존자 36명 가운데 16명이 귀국했으면 20명이 남았는데, 그들은 어찌 되었을까. 일부는 병으로 일찍 죽었지만 유일하게 이름이 남아있는 클라츠(Jan Claetz) 등 대부분은 한국인과 결혼하여 처자식을 ..

한국사회는 다시금 양심의 끈을 고쳐 매어야 할 때이다!

한국사회는 다시금 양심의 끈을 고쳐 매어야 할 때이다! 이명곤 제주대학교·서양철학 대학지성, 2023.02.12 [시론] 인간의 향기가 그리운 시대 시대가 암울하다는 말은 매 시대마다 있어왔고, 한 시대의 마지막에는 항상 종말론이 등장하였다. 요즘은 이러한 말이 늘 있는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참으로 암울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우울하다. 마치 ‘나쁜 꿈’을 꾸고 난 어린 꼬마의 마음처럼 무언가 불안하고 싸한 느낌이 드는 시기인 것 같다. 도처에 대립과 갈등, 분열과 파열음이 들린다. 특히나 코로나 팬데믹이 건 3년이나 지속되면서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이 황폐해진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게다가 멀지 않는 곳에서 큰 두 나라가 전쟁을 하고 있어서 물가도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