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瑤池鏡 4

할머니가 1원에 판 참기름병이 국보?…알고 보니 기와집 15채 값

할머니가 1원에 판 참기름병이 국보?…알고 보니 기와집 15채 값 1997년 국보로 지정된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1920년대 한 할머니가 나물을 캐다가 발견 김명일 기자 조선일보 2023.02.13 14 국보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연합뉴스 국립문화재연구원, '유물과 마주하다 - 내가 만난 국보·보물' 발간 (서울=연합뉴스)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을 비롯해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 13건을 조사한 내용 등을 정리한 '유물과 마주하다 - 내가 만난 국보·보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국보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2023.2.13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3-02-13 09:2..

世上事瑤池鏡 2023.02.14

국왕 성욕에 안보위기, 주술사와 약혼한 공주…'킹받는' 왕실들

국왕 성욕에 안보위기, 주술사와 약혼한 공주…'킹받는' 왕실들 서유진 기자 중앙일보, 2023.01.23 지난 10일 영국은 해리 왕자가 내놓은 자서전 한 권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가족 간의 불화, 동서지간의 갈등 등 '민낯'을 폭로한 책 『스페어』로 인해 대중의 관심은 영국 왕실에 쏠렸다. 하지만 '로열 패밀리의 갈등'은 영국 왕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영국만 왕실 문제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다른 군주제 국가에서도 무질서가 보인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여성 편력과 부정부패, 배우자 논란 등으로 바람잘 날 없는 세계 왕실 이야기를 소개한다. 주술사와의 사랑에 업무도 포기 노르웨이 공주 마르타 루이세(왼쪽)와 약혼자인 듀렉 베렛(오른쪽)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世上事瑤池鏡 2023.01.23

綠(Green)=靑(Blue)?.....왜 綠瓷라 하지 않고 靑瓷라고 할까?

인연으로 마주한 高麗의 빛깔 청자수집가 주재윤 셀라돈 대표 사진·글 홍중식 기자 free7402@donga.com 입력2022-06-15 10:00:01 * '綠瓷'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 녹색을 띤 자기. 때로는 ‘청자(靑瓷)’의 뜻으로 쓰기도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Blue와 Green을 구분하지도 않았단 말인가? 新東亞 2022년 06월 호 인연으로 마주한 高麗의 빛깔 주재윤(43) ㈜셀라돈 대표는 소년 시절부터 옛것을 좋아했다. 전통을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를 지키려다 ‘청자(靑瓷)’의 매력에 깊이 빠졌다. 한때 고고학자가 되길 바랐던 그의 꿈은 영롱한 빛깔로 녹아 청자에 스며들었다. 그는 “도자기는 인연이 있어야 만날 수 있나 봅니다. 노력하고 갈망한다고 해서 ..

世上事瑤池鏡 2022.06.15

“우크라 난민 받아줬는데…10년 산 남편과 바람났다”

“우크라 난민 받아줬는데…10년 산 남편과 바람났다” 김소정 기자 조선일보 2022.05.25 15:19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일까. 한 영국 여성이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을 받아줬다가, 이 여성에게 10년간 함께 산 남편을 뺏겼다는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브래드퍼드에 사는 토니 가넷(왼쪽)의 아내 로나 가넷(왼쪽 사진 속 검은 상의)의 모습과 지난 14일(현지시간) 토니와 함께 집을 나온 우크라이나 피란민 소피아 카르카딤(오른쪽 사진 속 금발). 20일(현지 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북부 웨스트요크셔에 거주하는 토니 가넷(29)과 로나 가넷(28) 부부는 지난 4일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난 피란민 소피아 카르카딤(2..

世上事瑤池鏡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