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페탱원수와 히틀러

이강기 2015. 9. 29. 18:02
국가적 대독협력
  

그림설명
페탱은 1940년 10월 24일 몽투아르(Montoir)에서 히틀러와 회담을 가졌다. 이 몽투아르 회담은 비시 정부가 공식적으로 '국가적 대독협력'의 길을 걷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페탱은 6일 뒤 대국민담화문에서 "대독협력의 길에 들어선다"고 선포했는데 이때부터, 워낙은 단순히 '협력'이란 뜻의 보통명사(collaboration)가 무엇보다도 '점령기의 대독협력'을 의미하는 역사적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