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9월 19일
보빙사가 국왕을 대하는 예절로 큰절을 올리자 아서 미국 대통령이 당황한 듯 서 있다(미국 신문 게재 사진). 고종은 미국이 일·중·러를 견제해
우리의 독립을 지켜주길 바랐다. “우리 공화국은 다른 나라 국민을 지배·통치하거나, 영토를 획득·점령할 의도가 전혀 없으며 오로지 호혜적인
교역을 통해 이익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그러나 아서 대통령의 말이 웅변하듯, 미국은 고종의 바람과 달리 경제적 이익을 취할 시장으로 이 땅을
보았을 뿐이었다(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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