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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익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외교비사(12)-②] 박 대통령 5월에 모스크바 갔어야2015.07.10 (금)
- <①편에서 계속>노무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의 남ㆍ북정상회담이 무산됨으로써 러시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의 주역이 될 기회를 상실하였다. 노 대통령은 남ㆍ북정상회담 주선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가 임기 말..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외교비사(12)-①] 푸틴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성사시키고 노벨상 받고 싶어했다2015.07.10 (금)
- 제2차 세계대전 때 소련은 당시 인구 1억6천만 명 가운데 1,100만 전사(실종자 포함), 1,600만 민간인 사망 등 총 2,700만 명이 희생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당하였다. 100만 명의 시민이 굶어 ..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외교비사⑪] 톨스토이, "이토 히로부미는 타락한 무도의 인간이었다"며 질타2014.11.06 (목)
- 러시아는 대문호의 나라다. 톨스토이,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체호프, 투르게네프, 고리키, 마야콥스키, 파스테르나크, 솔제니친 등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세계적 문호들이 모두 러시아에서 배출되었다. 실제로 러시아문학..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⑧]고르바초프
"라이사를 잃는 것이 러시아를 잃는 것보다 더 슬펐다"2014.05.20 (화)
- 필자는 주러시아 대사 임명을 받은 뒤 2002년 3월 초 모스크바에 도착하였다. 부임 첫 주말이었다. 태석원 정무공사가 러시아의 역사적 인물 대부분이 묻혀 있는 노보데비치(Novodevitchy) 공동묘지를 참배하는..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⑦]장쩌민,
"來而不往 非禮也(손님 왔는데 안가면 예의 아니다)" 며 김정일에 서울 답방 권유했었다2014.04.09 (수)
- 프리미엄조선 최초공개-상하이 APEC 정상회의 뒷이야기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하이.국제 중심도시로 도약한 상하이에서 2001년 제9차 APEC(아시아태평양정상회의) 기간에 김대중 대통령은 8개..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⑥]"텍사스
출신 부시, 긴 대화보다 짧은 대화 좋아해" 김대중·부시 정상회담 '워싱턴 냉탕'과 '상하이 온탕' 오간 까닭은?2014.03.03 (월)
- 필자는 2001년 10월 7일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으로 임명돼 청와대 출근 첫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결정을 알리기 위해 주무시던 대통령을 깨운 ‘호된 신고식’을 치루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⑤]청와대
출근 첫날 자정 걸려온 핫라인 "미국은 1시간 후 아프가스탄을 공격합니다" 나는 잠든 대통령을 깨워야 했다.2014.01.22 (수)
- 필자는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기 전 2001년 7월 외교안보연구원장 발령을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장으로 임명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필자가 1998년 초부터 2000년 말까지 주이태리 대..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④]유성환의원
발언으로 미국 발칵 뒤집혀2013.12.29 (일)
- 미국은 ‘국시 발언 빌미 정당 해체’ 반대했다 “대한민국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어야 합니다.”1986년 10월 14일 12대 국회 정기국회 당시 유성환 신민당 의원이 총리를 상대로 대정부 질문 도중에 했던 ..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전두환
단임 약속지키면 '한국의 워싱턴' 될 것"2013.12.09 (월)
- 필자는 1987년부터 3년간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정무참사관으로 근무하였다. 한미관계가 우리 외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부여된 임무도 막중하였다. 당시 한국의 대미외교의 중점은 전두환 대통령이 이끄는 5..정태익
- [정태익
전 청와대외교수석의 외교비사②]1994년
가을 대사관저에 전화벨이 울렸다2013.11.20 (수)
- ‘정태익 전 청와대수석의 외교비사’는 해외 공관에서 활동하는 외교관들에게 특별 공개됩니다. 외교부가 해외 공관 외교관들에게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기사 전문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편집..정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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