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드론봇 미래전장 판도를 바꿀 핵심전력으로 발전시킨다
[오세진 기자의 밀리터리 노트]
작성일: 2018-04-08 19:25:17
기존 무기체계에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5대 게임체인져 사업 최우선으로 지휘
- 제갈용준 육군교육사령관, 첨단전력으로 '강한 육군'으로 혁신
4월 3일(화)부터 4월 5일(목)까지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드론봇 전투 발전 컨퍼런스'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육사39기)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5대 게임체인져' 중 하나다.
'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는 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이 드론봇 전투체계의 개념과 비전, 전력 발전방향을 공개하고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과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드론봇 전투체계는 미사일전력, 기동군단·공정사단, 특수임무여단, 개인 전투체계인 워리워 플랫폼과 함께 육군이 미래전에 대비해 추진하는 '5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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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제갈용준 육군교육사령관, 이창희 국방기술 품질원장 및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과 야외 시범전시장에서는 국내 28개으 기관과 민간기업들이 개발한 각종 드론과 드론봇이 전시되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드론봇 전투체계는 미래 전장의 판도를 한번에 바꿀 수 있는 첨대 비대칭 전력으로서 육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설명했다. "드론 봇전투단을 구축해 최소의 희생으로 전쟁이 이길 수 있고, 인구감소 및 군복무 단축에 의한 전력 손실을 극복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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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용준 교육사령관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으로 전쟁 패러다임과 싸우는 방법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민‧관‧군, 산‧학‧연의 집단지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접목해 첨단전력으로 무장된 '강한 육군'으로 혁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행사 의의를 전할 계획이다.
AD text 01--> 육군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드론봇 전투체계 중심의 전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투체계 운영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민간기관과 커뮤니티를 구축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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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륜형 자율주행 전투드론차량 시범기동 동영상 ⓒ뉴데일리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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