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臨政 軍務부장 金元鳳(1898~1958)

이강기 2018. 5. 23. 16:50

북한 정권에 참여한 임정 요인 중 대표적 인물은 군무부장 김원봉(1898~1958)이다. 10대 후반 중국에 건너간 그는 1919년 12월 의열단 조직을 주도하고 단장으로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이끌었다. 이후 사회주의자가 된 그는 1925년 황포군관학교를 졸업했고 1938년 좌파 항일 군사 조직인 조선의용대를 만들어 대장이 됐다. 1942년 조선의용대의 일부를 이끌고 임정에 가담한 그는 광복군 부사령관과 제1지대장을 맡았으며 1944년에는 임정 군무부장에 선임됐다.(조선일보에서 퍼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