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術, 敎育

2018 아시아 대학평가

이강기 2018. 10. 23. 11:22

카이스트·포스텍 모두 추락… '한국 MIT' 내세운 대학 너무 많다

조선일보
  • 박세미 기자
  •     
    입력 2018.10.23 03:01

    [2018 아시아 대학평가]
    양대 명문공대 하락 충격

    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 양대(兩大)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순위가 추락한 것이다. 카이스트는 2014년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에 이어 2위까지 올랐지만, 올해는 중국 대학 등에 줄줄이 역전당하며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8위)로 떨어졌다. 포스텍은 아시아 대학 평가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20위 밖으로 떨어졌다.

    ◇국제 연구 협력 부진

    QS 측은 "올해 처음 도입한 '국제 연구 협력 지표'에서 카이스트가 '아시아 톱 10' 대학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49위)를 받은 게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국제 연구 협력 지표는 해당 대학 교수가 다른 나라 연구자와 얼마나 공동 연구를 많이 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그런데 이 지표에서 카이스트는 말레이시아과학대(8위·아시아 43위), 태국 출라롱콘대(26위·아시아 44위), 파키스탄 CIIT(14위·아시아 135위) 같은 아시아 중위권 대학보다 못한 것으로 나왔다. 포스텍도 '국제 연구 협력 지표'에서 아시아 85위, 국내 1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대학 평가 국가별 100위 이내 대학들 외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는 "'국제 연구 협력 지표'는 결국 그 나라 대학 교수들이 국제 학회에서 얼마나 교류하고, 해외서 인정받는 연구를 내놨는지를 가리키는 것"이라며 "해외 학자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인지도나 연구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일본이나 중국보다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카이스트·포스텍 교수들과 함께 연구하는 해외 연구자가 많지 않다는 얘기다.

    두 대학은 오랜 골칫거리인 국제화 지표를 비롯한 전반적 지표에서 대부분 전년보다 부진했다. 카이스트는 그동안 높은 평가를 받던 교수당 논문 수(10위), 논문당 피인용 수(14위) 같은 '연구 질적' 측면에서 작년보다 4계단, 6계단씩 순위가 떨어졌다. 포스텍도 학계 평가(39위), 교수당 논문 수(9위), 논문당 피인용 수(8위)에서 전년보다 순위가 3~4계단씩 떨어졌다. 국제화 지표에서 두 대학의 하락세는 더 두드러져 카이스트는 '외국인 교원 비율'(81위) '외국인 학생 수'(115위)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76위)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 수'(55위)가 모두 전년보다 순위가 9~16계단씩 하락했다. 포스텍도 모든 국제화 지표에서 순위가 하락했고, 그중 '외국인 학생 수'(194위)는 전년보다 44계단이나 떨어졌다.

    ◇'한국의 MIT' 표방 대학만 5곳

    카이스트(1971년 설립)와 포스텍(1986년)은 '한국의 MIT'를 표방하며 작지만 내실 있는 이공계 중심 대학으로 경쟁력을 다져왔다. 이런 두 대학이 이례적으로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해 대학가는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이건우 서울대 공대 교수는 "이공계 연구·교육은 결국 돈이 많이 드는 실험·실습이 많은데 포스텍 같은 사립대 등록금을 정부가 10년째 묶어놓으니 교육·연구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MIT'를 표방하는 대학이 너무 많아 이공계 특성화 대학 육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싱가포르는 난양공대, 홍콩은 홍콩과기대, 일본은 도쿄공업대 등 그 나라를 상징하는 특성화 대학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카이스트,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스트·유니스트 ·지스트 등 전국적으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 5곳이나 분산돼 있다. 디지스트의 한 보직 교수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한두 곳에만 연구 지원을 집중해도 어려운데, 곳곳에 이공계 특성화 대학을 만들어 정부 지원 나누기만 하고 있다"며 "이 와중에 에너지 특성화 대학인 한전공대까지 짓겠다고 하는데, 좋은 대학들 경쟁력을 더 깎아 먹는 일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점수 비중 높은 '국내외 동료 교수 평가'서 6년째 하락세

    조선일보
  • 양지호 기자
    • 입력 2018.10.23 03:01

    [2018 아시아 대학평가]
    평가 10년, 中 '톱3 진입' 등 상승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된 지 올해 10년째다. 2009년 첫 평가를 시작할 당시와 비교해 한국 대학 성적표는 얼마나 개선됐을까. '논문당 인용 수'에서 아시아 50위권에 든 한국 대학이 첫해 8곳이었는데 올해 12곳으로 늘었다. 졸업생 평판도는 2009년 상위 50위에 든 국내 대학이 4곳이었는데 올해 8곳으로 늘었다.

    그러나 종합 평가에서 상위 100위에 든 한국 대학이 10년간 17곳에서 18곳으로 1곳 느는 데 그쳤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일부 지표에서 아시아 다른 대학들이 우리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한국 대학의 학계 평판(peer review·국내외 동료 교수 평가)은 2012년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졸업생 평판도는 꾸준히 올랐지만 일본과 중국의 졸업생 평판도를 여전히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한·중·일 상위 10개 대학 학계 평판 평균 외
    반면 일본은 학계 평판과 졸업생 평판도에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중·일 국가별 상위 10대학의 평균 평판도를 보니 일본은 학계·졸업생 평판도에서 그동안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올해 평가에서도 도쿄대는 참여한 503대학 중 학계 평판 1위, 졸업생 평판도 3위, 국제 연구협력 지수 5위 등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토대 역시 학계 평판 4위, 졸업생 평판도 7위였다.

    하지만 일본 대학은 종합 순위에서는 한국 상위권 대학보다 낮았다. QS는 "도쿄대는 외국인 교원 비율(153위),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196위) 등 국제화 부문 지표에서 한국과 중국 대학에 많이 뒤졌다"고 했다.

    한편 중국 대학은 지난 10년간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아시아 대학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09년 상위 100대학에 이름을 올린 중국 대학은 11곳이었다. 올해는 23곳이 상위 100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칭화대는 올해 중국 대학 최초로 아시아 톱3에 진입했고 베이징대(5위)와 푸단대(6위)도 10위 안에 들었다. 중국은 올해 상위 20대학에 작년보다 2곳 늘어난 다섯 대학이 진입했다.

    QS는 "2009년 당시 중국 대학은 논문 피인용 수 기준 상위 50위에 한 대학도 들지 못했는데 올해는 21곳이 랭크됐다"며 "올해 새로 도입한 국제 연구협력 지수에서도 15곳이 50위 안에 들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는 2009년 처음 11국 463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다. 올해는 17국 503대학이 참가했다. 학계 평판 조사에 참여하는 학자는 10년 전 2417명에서 8만3877명으로 35배 가까이 늘었다. 졸업생 평판도를 평가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는 734명에서 올해 4만2862명으로 60배 가까이 늘었다.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 순위 올라… 건국대는 첫 100위권

    조선일보
  • 주희연 기자
    • 입력 2018.10.23 03:01

    [2018 아시아 대학평가]
    한국 18개大 100위권에 이름 올려

    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 평가 대상 503개 대학 가운데 한국 대학은 57곳이 포함됐다. 57개 대학 중 12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고, 32개는 내려갔다. 한국 대학들끼리 순위를 보면, 카이스트와 서울대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지켰다. 지난해 3위였던 포스텍이 6위로 밀리면서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씩 올랐다. 특히 건국대가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9계단 올라, 처음으로 아시아 종합 순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대학은 처음으로 상위 20위 이내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0위 대학 가운데 인도 공과대학이 4곳이나 포함된 것도 주목되는 점이다.

    ◇100위권 든 한국 대학 18개

    올해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100위 안에 든 국내 대학 18개 가운데 7개가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다. 고려대는 국내 대학 순위에서 2014·2015년 6위→2016·2017년 4위를 기록했다 올해 3위에 올랐다. 아시아 순위도 지난해보다 4위 올랐다.

    서울대 학생들이 국내 최대 장서를 갖춘 서울대관정도서관에서 토론하고 있다.
    대학평가 10위 차지한 서울대 - 서울대 학생들이 국내 최대 장서를 갖춘 서울대관정도서관에서 토론하고 있다. 조선일보·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서울대는 10위를 했다. /서울대
    고려대는 해외 대학 연구진과 함께 얼마나 많은 논문을 썼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연구 협력' 지표에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병수 고려대 연구처장은 "한국 대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려면 해외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연구의 트렌드를 알고, 국제 연구 협력 지명도를 높여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최근 들어 해외 유수 대학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맺고, 해외 협력 연구에만 올해 예산 10억 이상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자를 발굴해 고려대 교수와 연결시켜주는 '연구정보분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 평판도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12위로 올랐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18위에서 3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고, 연세대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17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비율 지수에서 국내 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양대는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5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외국인 학생 비율에선 국내 넷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국대, 처음으로 '100위권' 진입

    싱가포르국립대 학생들이 학교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싱가포르국립대는 1위를 했다.
    1위 오른 싱가포르국립대 - 싱가포르국립대 학생들이 학교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QS아시아대학평가에서 싱가포르국립대는 1위를 했다. /싱가포르국립대 페이스북
    건국대는 지난해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는 113위였는데, 올해는 19계단 오른 94위를 기록했다. 국내 순위도 지난해 20위에서 올해는 17위로 올랐다.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은 국제화와 평판도였다. 건국대는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비율이 아시아 전체 50위를 기록했다.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비율과 외국인 유학생 비율도 각각 80위, 8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학계 평판도와 졸업생 평판도도 지난해보다 각각 14위, 20위 올랐다.

    건국대 관계자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생들이 지난해 975명이었는데 올해는 1148명으로 10% 늘었다"며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국가,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을 맺고 있다"고 했다. 2년 전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몰리는 단과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담당 지도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대학 100~200위권엔 총 9개 한국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학들은 대체로 국제화 지수에서 점수를 높게 받았다. 서울시립대(112위), 인하대(119위), 영남대(141위)는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비율'에서 각각 45위, 44위, 41위를 기록했다. 울산대는 지난해보다 4계단 올라 124위를 기록했다. '논문당 피인용 수' 지표에서 49위를 기록한 것이 상승 요인이다. 159위인 가톨릭대는 교원당 학생 수에선 10위에 올랐다. 가천대와 한국교원대는 2009년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401~4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와 인도 선전

    올해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는 말레이시아 대학이 처음으로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라야대는 올해 평가에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4위였는데 5계단 올라 올해 처음으로 20위 안에 든 것이다. 상위 50위 안에 든 말레이시아 대학이 5곳이나 된다.

    인도공대도 아시아 50위권에 4곳의 이름을 올렸다. 봄베이 인도공과대(33위)·델리 인도공과대(40위)·마드라스 인도공과대(48위)·인도과학원(50위)은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순위가 같거나 상승했다.



    2018 아시아 대학평가 한국 대학 순위



    "한국 졸업생 평판 떨어진 이유는 낮은 해외 취업 때문"

    조선일보
  • 김연주 기자
    • 입력 2018.10.23 03:01

    [2018 아시아 대학평가]
    마틴 잉스 QS 자문위원장

    마틴 잉스 QS 자문위원장
    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가 평가한 한국 대학은 57곳이다. 중국 112개, 일본 89개, 인도 78개에 이어 넷째로 많다.

    마틴 잉스(Ince·사진) QS 자문위원장은 "아시아 국가들이 치열하게 고등교육 경쟁을 하는 가운데 한국 대학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한국은 인구 대비 가장 많은 고등교육 파워 엔진(좋은 대학)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잉스 위원장은 아시아 톱 100위 가운데 4분의 1이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카이스트·포스텍 등이 상위권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한국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경제성장과 혁신을 위해 과학과 기술에 엄청나게 투자한다는 사실을 대학 평가 결과에서 알 수 있다"고 했다. 학계 평판도 지표에서 '아시아 톱 20'에 서울대(7위)·카이스트(13위)·고려대(18위) 등 세 대학이 포함되는 등 한국이 좋은 성적을 냈다고 했다.

    하지만 '졸업생 평판도'와 '국제화' 지표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주변 국가 대학들과 비교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잉스 위원장은 지적했다. '졸업생 평판도'에서 서울대(8위)·고려대(12위) 등 좋은 성적을 낸 대학도 있지만, 우리나라 대학 총 57곳 가운데 38개 대학이 이 지표 순위가 전년보다 떨어졌다. 이는 세계 취업 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학 졸업생들의 선호도가 다른 나라 대학 졸업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수년 전부터 취업난을 이기려면 대학 졸업생들이 해외 취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었다. 하지 만 정작 졸업생 평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자 우리 졸업생들이 해외 취업 시장에 도전하지 않거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잉스 위원장은 국제화 지표인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 한국 대학 최고 순위가 30위대에 그친다면서 "국제화 지표는 한국 대학들이 노력해 올려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서울대, 아시아 톱10 복귀… 30위 안에 국내 대학 7곳

    조선일보
  • 김연주 기자 


    입력 2018.10.23 03:13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8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한국 상위권 대학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30위 이내에 든 7개 한국 대학 중 서울대(10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5위), 연세대(17위), 한양대(25위) 등이 전년보다 순위가 1~5계단 올랐다. 카이스트는 8위, 포스텍은 24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국립대가 2년 만에 다시 아시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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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아시아 대학평가#명문공대 평가 하락#한국 MIT#카이스트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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