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保, 軍事, 戰史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나면 얼마나 갈까?

이강기 2019. 5. 14. 22:38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나면 얼마나 갈까?

조선일보
2018.6.12



북한과의 전쟁을 생각한 사람은 트럼프만이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김정은의 핵무기에 대하여 “모든 선택 사항이 테이블 위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 고립된 국가를 대하는데 많은 자제를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심리전, 욕설 퍼붓기와 전쟁도 포함된다.

그러나 핵단추와 강력한 무기를 가진 두 나라가 전쟁이 나면 어떤 것일지 말하는 사람은 없다. 만약에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나면 얼마나 갈지 그 피해가 어떨지 다음을 보시라.


1. 김정은 전쟁 초기에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다.

북한이 마지막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다라고 보는 전문가는 없다고 폭스뉴스는 말한다. “나와 대담한 모든 사람들은 김이 남한과의 전쟁에서 초기에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한다.”라고 요치 드레젠은 말한다. 김은 미국이 북한이 핵무기를 쏘기 전에 없애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핵무기를 다 잃기 전에 전챙 초기에 쓸려고 할 것이다.


2. 미국은 수십만의 미군을 배치할 것이다.

미국은 현재 28,500 명의 미군을 남한에 주둔시키고 있다. 트럼프는 전쟁이 발발하면 수십만명의 미군 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미국은 또 수천대의 탱크, 장갑차, 폭격기, 전투기, 헬리콥터와 포를 보낼 것이다. 대부분 남한까지 가는데 6주 이상 걸릴 것이다. 이것은 부산에 상륙할 것인데 김은 부산을 핵무기로 때려 이를 늦출려고 할 것이다.


3. 남한이 파괴될 것이다.

북한은 핵무기를 쓰지 않고도 서울을 사정거리에 둔 모든 로켓과 포로 서울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 미 의회 조사국은 서울에 분당 10,000발을 쏴 전쟁 발발 하루만에 300,000만명을 죽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폭스는 김정은이 가진 다른 강력한 무기는 어릴때부터 김과 그의 가족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해야 하는 말그대로 신으로 믿도록 세뇌된 120만명의 현역 군인과 수백만명의 예비군을 포함한 2500만명의 인민들“이라고 한다. 여기에 북한의 핵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북진하면 미군은 김의 생화학 무기를 직면할 것이다.


4. 김정은은 위험한 생물 무기를 사용할 것이다.

핵무기와 세뇌된 군대만으로도 충분히 겁나는 것인데 북한의 생물학 무기는 천연두, 황열병, 탄저병, 혈우병 및 이보다 더 심한 역병을 퍼트릴 수 있다고 폭스는 말한다. “이들은 지구상에 가장 놀라운 존재들의 일부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민간인들을 죽여 공포심을 가지게 이 무기를 남한의 항구, 비행장과 도시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무기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생물 무기는 거의 방어 불가능하며 엄청난 수를 죽일 수 있다.


5. 중국이 개입할 것이다.

만약 전쟁이 나면 중국이 개입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폭스는 보도한다. 그러나 중국은 중국의 이익을 위해서 미국이 돕지 않도록 방해할 것이다. 미국이 김의 핵무기를 통제하기 위해 군대를 보내려 할때 중국은 북의 핵무기와 미사일 기지를 점령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북을 안정시키길 원한다. “중국의 커지는 세계 영향력을 두려워하는 트럼프 정부에 반대하여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폭스는 보도한다.


6. 사망자 백만명에 달할 수 있다.

전 나토군 참모이며 퇴역 해군 제독인 James Stavridis 는 전쟁이 일어나면 백만명 이상 사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전문가들은 수백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것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이다. 그들은 김이 그의 정권의 생존과 북한의 통치를 목표로 하는 “미치지 않은 이성적인” 지도자라고 말한다. 두려운 것은 김이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북 정권을 이끌고 핵전쟁에 나설지 모른다는 점이다.


7. 북한과의 전쟁은 60초 안에 끝난다.

북은 미국이나 남한의 타격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김은 전쟁 초기에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핵무기를 사용할 시간도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데일리 스타는 미국은 트럼프의 명령이 떨어지면 북한에 미국 핵무기를 60초 안에 쏠 수 있다고 한다. 이 신문은 “미국의 핵 공격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을 촉발할 것이다. 그러면 영국을 포함한 나토는 이에 응대해서 반격을 개시하며 짧은 시간 안에 세계 문명이 사라지는 3차 세계대전으로 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8. 반대로 전쟁은 4-6개월 갈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북한과의 전쟁이 하루 안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뉴스위크지는 “펜타곤은 재래전이 일어나면 치열한 전투와 수많은 사상사를 내며 4-6개월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아무도 이 시나리오가 일어나길 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양측의 위협과 세기말적인 언어로 긴장이 일어나면 전면전으로 치닫는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경고한다.


9.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 행위는 가능성이 없다.

북한과의 전쟁이 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평가는 전문가마다 다르다. 그러나 곧 일어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틀랜틱지는 “엄청난 희생자”가 따르기 때문에 미국이 북한에 대한 예방 공격을 경우는 특히 없을 것이다고 말한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북한이 핵무기를 장착한 ICBM을 미국이나 동맹국 도시에 발사할려고 했을 때이다. 이때는 예방적 전쟁이 아니라 선제 공격이 이뤄진다.”


Here’s How Long a War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Would Probably Last
Jess Bolluyt
June 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