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敎

“교회당은 안전”…피뢰침 설치 거부한 교회, 벼락 떨어져 결국

이강기 2019. 8. 9. 18:26

“교회당은 안전”…피뢰침 설치 거부한 교회, 벼락 떨어져 결국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한국기상협회 이사장

동아일보, 2019-08-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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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년 이탈리아의 브레스치아 교회에서의 일이다. 피뢰침을 설치하자는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다. “하나님께서 교회당에 벼락을 내리신다고 말하는 것은 신성모독이오. 교회당처럼 안전한 곳이 세상 어디에 있단 말이오!” 교회는 피뢰침 설치하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그들은 교회당이 가장 안전한 무기고라고 여겨 교회 안에 화약을 저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당에 벼락이 떨어졌고 화약이 폭발하면서 3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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