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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유명 박물관
사이트에 로마시대 ‘맥가이버 칼’이 소개되어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피츠윌리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칼은 다용도다. 스푼과 포크와 따개와 못 등 야외 생활을 하는 동안 꼭 필요한 작은 도구들이 한데 모여 있어 오늘 날의
‘스위스 군대 칼’ 또는 ‘맥가이버 칼’을 떠올리게 한다.
높이 88 mm 길이 155 mm이고 제작된 장소는 지중해 지역이며
기원후 201~300년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박물관의 설명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용도 칼을 1800년 전에 만들어 사용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반응하다.
오경은 기자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