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動亂史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2)

이강기 2015. 9. 16. 09:38

 

 
   




1950. 12. 1. 부산 임시포로수용소에서 포로를 등록하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51. 1. 16.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M1 소총 사격 교육을 받고 있다



1951. 1. 4. 대구 근교 신병훈련소에서 신병들이 PRI(사격술 예비훈련)을 받고 있다



1951. 1. 5. 서울. 꽁꽁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건너 남하하고 있다



1950. 9. 22. 미군들이 생포된 포로의 온 몸을 수색하고 있다



1950. 9. 20. 미군이 인민군 포로들을 발가벗긴 채 수색하고 있다



1950. 9. 17.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후 함포사격 포화에 무너지고 그을린 인천시가지



1950. 9. 18. 인천에 상륙하기 위해 전함에서 병사들이 하선하고 있다



1951. 5. 28. 38선 부근 6마일 남쪽 마을에서 탱크의 포화소리에 귀를 막는 소년들



1951. 1. 5. 1.4 후퇴 피난민 행렬



1951. 1. 5.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1951. 1.4. 한강나루터에서 건너야 할 강을 바라보는 피난민 아이들



1951. 1. 4. 한강 임시 부교



1950. 12. 29. 양평 , 생포된 포로들



1950. 11. 29. 최전방의 간호사들



1951. 1. 6. 수원역에서 남행열차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1951. 1. 5. 한미 합작의 한국군 병사 장비. 신발, 겉옷 , 모자 : 한국제. 코트, 소총, 탄환 : 미제



1951. 1. 5.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미군 부대에 몰려온 한국의 노무자들



1951. 1. 4. 무개화차에 몰린 피난민들



1950. 8. 3. 뙤약볕 속에 전선으로 가는 국군 행렬



1950. 8. 3. 한국전쟁 무렵의 부산항, 멀리 영도가 환히 보인다.



1950. 7. 29. 경남 진주 부근에서 생포한 빨치산(?). 원문은 포로로 되어 있다.



1950. 12. 16. 흥남부두. 후퇴하려고 수송선을 기다리는 병사들



1950. 12. 18. 흥남에서 묵호(동해)로 후퇴한 후 수송선에서 내리는 병사들



1950. 12. 24. 유엔군 후퇴 후 텅 빈 흥남부두



1950. 12. 24. 유엔군 후퇴 후 불타는 흥남항



1950. 12. 26. 전차도 후퇴대열에. 흥남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하고 있다



1950. 12. 27. 인천항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한 피난민들



1950. 1. 3. 1·4 후퇴를 앞두고 불타고 있는 서울시가지



1950. 7. 29. 경북 영덕, 논두렁에 머리를 처박고 죽은 북한군 병사



1950. 7. 29. "뜨거운 전우애" 한 병사가 부상당한 전우를 업어가고 있다



1950. 7. 29. 마을 소년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군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1950. 7. 29. 야간 전투 후 주간 취침.



1950. 7. 29. 취침 후 병기 손질



1950. 8. 4. 피난민들의 보금자리 산동네 판자촌



1950. 8. 8. 누가 이 아이를 버리게 했을까?



1950. 8. 8. 다리 아래 피난민 움막



1950. 8. 9. 임시포로수용소



1950. 8. 2. 금강철교



1950. 11. 2.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고아원으로 가고 있다



1950. 11. 11. 바지 저고리들의 포로들



1950. 11. 13. 함흥 덕산광산, 482명을 생매장한 갱도에서 시신을 꺼내 놓았다



1950. 11. 13. 지아비가 생매장된 갱도 어귀에서 오열하는 지어미



1950. 8. 12. 북한군 포로



1950. 8. 10. 폭격으로 불타는 마을



1950. 8. 10. 핫바지들을 인솔하는 미 해병대



1950. 7. 29. 경북 영덕, 포화에 쫓기는 피난민



1950. 7. 29. 경북 영덕, 남자는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이고 지향없이 떠나는 피난민 행렬

 


★...6·25전쟁 당시 미군과 미국 정부 소속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230여 점을 수록한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가 20일 발간됐다. 소설가 박도 씨가 지난해 11월 미국 메릴랜드 주 칼리지파크의 국립문서기록보관소(NARA)에서 찾은 사진 중 선별한 것으로 컬러 사진 40여 장도 수록됐다. 사진은 당시 미군 및 한국군의 활동과 네이팜탄에 부상한 부녀자 등 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951년 3월 전란 와중에 훼손된 서울 남대문(위)과 1951년 2월 국군에 잡힌 북한 의용군 포로가 몸 수색을 당하는 모습

북한군이 촬영한 인민재판


★...6·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인민재판을 하는 과정을 촬영한 사진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공개한 이번 사진은 1950년 경찰관 23명에 대한 총살을 강요하는 선동 인파가 모처에서 출발하는 모습(위)과 이들 경찰관이 인민재판에서 사형 언도를 받아 집행장으로 출발하는 장면(가운데), 경찰관들이 군중 앞에서 인민재판을 받는 광경(아래) 등을 담았다. 이 사진들은 북한 인민위원회 선전부원 김모 씨가 촬영한 것으로 촬영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인민재판 사진을 비롯해 6·25전쟁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전 ‘기록사진으로 본 해방, 전쟁, 생활상’이 22∼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