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라이프지 주요 표지인물

이강기 2015. 9. 21. 09:31

 

Philippe Halsman—Life Magazine
1952년 5월 22일, 라이프지 표지에 실린 윈저공(에드워드 8세와 심프슨 부인.
공식 호칭은 윈저공작과 윈저공작 부인이다. 1936년 12월 11일,  에드워드 8세
는 왕위를 포기하고 두번이나 이혼경력이 있는 심프슨 부인과 결혼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1937년 6월3일 프랑스 투르 근교의 샤토드캉데에서 결혼식
을 올렸는데 하객은 16명 뿐이었으며 더욱이 신랑쪽 가족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1894년생인 윈저공은 1972년에, 1896년생인 심프슨 부인은 1986년에 각각 세상을
떠났다.  

 

1951년 9월3일자 라이프지 표지에 실린 지나 롤로브리지다. "열화같은
매력을 풍기는 이탈리아 미인들 중의 한 사람"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노틀담의 곱추', '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 생각이 난다.  1927년생. 
호호백발 할머니가 된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1951년 12월 17일자 라이프지 표지로 등장한 비비안리와 로렌스 올리비에 부부.
 
 
1952년 4월7일자 라이프지 표지에 등장한 마르린 몬로. "헐리우드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르린 몬로"라는 설명이 곁들여 있다.

1953년 11월 2일자 라이프지 표지에 나온 윈스턴 처칠. "노벨문학상을
받은 윈스턴 처칠"이란 설명이 붙은 걸 보면 그 해에 받은 노벨상 관련
특집기사를 다룬 것 같다.l
 

1954년 4월 26일자 리아프지 표지에 오른 그레이스 켈리. 이 해에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모나코의 레이니에 3세와
결혼하기 2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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