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사건 전말

이강기 2015. 10. 6. 15:25
 
[주간조선]열강의 치열한 다툼 속 지정학적 요충지였던 거문도2015.07.10 (금)
<④편에서 계속>주민들이 사는 섬에 어쩌다가 들어온 영국군이 거문도의 길거리 모습에 기겁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길거리에는 쓰레기가 널려 썩어가고 있었다고 기술돼 있다. 저녁이 되면 거의 모든 주민들이 술..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
 

[주간조선]조선에 전화가 들어오기 11년 전 영국군이 설치한 거문도-상하이 통신선2015.07.10 (금)
<③편에서 계속>당시 상황과 관련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 있다. 거문도와 홍콩의 영국 해군 중국본부 사이의 1800㎞에 통신선이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영국 해군은 거문도를 점령하자마자 거문도..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

 
[주간조선]거문도를 뺏길까 하여 조선에 협조적인 자세를 견지한 영국군2015.07.10 (금)
<②편에서 계속>이후 거의 2년간 거문도에 주둔한 영국 해군은 러시아 ‘전함(Man of War·영국 해군의 특이한 용어)’이 보이기 전까지는 영국 국기를 게양하지 말라는 정부의 지시를 그대로 실천한다. ..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

 
[주간조선]오래전부터 착실하게 준비해온 거문도 강제 점령2015.07.10 (금)
<①편에서 계속>영국은 조사 이후 조선에서 이 작은 섬은 무엇으로 부르든지 상관하지 않고 당시 해군성 장관 조지 해밀턴의 이름을 따서 해밀턴항이라고 명명해 놓고 유사시 점령을 위한 작전계획까지 수립했다. ..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

 
[주간조선]130년 전 세계 뉴스의 초점으로 등장한 조그만 섬 거문도2015.07.10 (금)
역사에서는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배워야 할 교훈이 있는 법이다. 130년 전에 벌어졌던 거문도사건도 마찬가지다. 역사 교과서에 한두 줄 겨우 등장하고 지나가는 사건이지만 지금의 한반도 주변 정세나 한국의 처지가 그..권석하 재영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