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術, 敎育

피카소 여인, 그리고 예술

이강기 2015. 10. 28. 11:18
피카소 여인, 그리고 예술

 

 

 






◀「팔꿈치를 기댄 마리 테레즈」, 1939년작, 모델 마리 테레즈

1927년 마리 테레즈와 피카소가
프랑스의 라파이에트 길거리에서 만났다.
마리 테레즈는
그녀의 열광적인 팬이었으며
피카소는 이 새 모델의 관능적이고
풍만한 모습을
많은 작품에서 찬양했다.



 
 


▶     「옷을 벗고 앉은 여인」
1959년작, 모델 자클린 로크


1961년 자클린과 피카소가
발로리스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자클린은 프랑수아즈 이후
줄곧 그의 곁에 머물렀다.
이 작품은 큐비즘과
표현주의적 양식이 섞여있다.












◀「책에 빠진 여인」, 1939년작, 모델 도라 마르

파시즘과의 전쟁속에서
피카소는 사진작가이자 화가인
도라 마르를 만났다.
도라 마르는 지적이고 강렬했다.
그러나 피카소는 마리 테레즈와
도라 마르 사이에서
괴로움을 겪는다.



 
 


▶     「부채를 든 여인」
1908년작, 모델 페르낭드 올리비에


1905년 파리 바토 바부아르에서
피카소는 페르낭드와 동거에 들어갔다.
페르낭드는 몇시간씩 또는
며칠동안 피카소를 위해
모델 노릇을 해야 했다.
피카소 초기 입체주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옷을 벗은 에바」
1912년작, 모델 마르셀 움베르(에바)


피카소는 마르셀을
첫번째 여자라는 의미에서
에바라고 불렀다.
두 사람은 마치 번개에 맞듯
격정적인 사랑에 빠졌으며
남프랑스에서 밀애를 즐겼다.
이 그림은 입체주의적 작품이나
피카소는 입체파들과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



 
 


▶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올가의 초상」
1917년작, 모델 올가 코흘로바


피카소는 고전적이고 구상적인
표현방식을 되찾았다.
피카소는 장콕토, 에릭 사티와 함께
초현실주의적인 연극
「퍼레이드」를 구상했고
이어 디아길레프 발레단에서
올가를 만났다.






 

 

NEW+  1996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