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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이강기 2019. 1. 13. 12:26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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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피플팀안영배 기자
안영배 기자
토요기획 ‘3·1운동 100년 역사의 현장’ 시리즈물 취재 주무를 맡고 있는 안영배입니다. 198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주로 문화 관련 기사와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렸습니다. 평소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깊어서, 2013년에는 한국의 풍수사(風水史)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우리 역사에는 한국인의 혼(魂)과 선조의 지혜, 그리고 후세에 던져주는 교훈이 담겨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017년에 ‘잊혀진 전쟁, 정유재란’ 시리즈를 6개월에 걸쳐 연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3·1운동을 주제로 삼아 당시 활동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삶과 역사 현장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3·1운동은 세계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민족운동이었습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던 한국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리고 종교와 계층의 벽을 뛰어넘어 ‘민족 독립’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로 모인 숭고한 거사였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탄생시킨 임시정부도 3·1운동의 결과입니다. 저희 기자들은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감춰진 비사와 잊혀진 현장 등을 발굴하고 탐사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장기간 연재 기사를 통해 독자 여러분과 교감을 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작업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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