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사진 촬영소를 연 선구자 황철이 찍은 당대의 남대문(숭례문) 앞 도로 풍경(위 사진). 1880∼1890년대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황철은 경복궁, 동대문 등의 궁궐을 비롯해 고관들의 초상 사진과 거리 풍경 등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왼쪽 사진은 당시 미국공사관을 찍은 사진. 이런 기록 활동 때문에 황철은 일각에서 ‘나라의 기밀을 누설한다’고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2023.2.7일자 동아읿보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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