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動亂史

6.25 전후의 희귀 사진 자료

이강기 2015. 9. 16. 11:46

한국으로 송환되는 국군포로 한국전쟁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던 퇴역 용사인 미국인 제임스 엥퍼씨가 서울 창천동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 100여장의 컬러사진을 기증했다. 사진은 한국전 당시 북한에 전쟁 포로로 잡혔다가 중공군과 교환되어 한국으로 송환되는 국군 포로들을 미군이 맞이하고 있는 모습. 


전쟁 막바지의 상점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시골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6·25 당시 분주한 서울거리



'한국전쟁기 전후 사진들'

 


소설가 박도씨가 미국 메릴랜드 주 칼리지 파크의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이 보관 중인 한국전쟁기 전후의 사진들을 책으로 엮은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눈빛 刊)에 수록된 사진들. (서울=연합뉴스)

▲ 조선총독부 제1회의실에서 미 제24사단 사령관 하지 중장과 제7함대사령관 킨케이드제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45년 9월 9일 오후 4시 조선총독부에서 내려지는 일장기와 오후 4시30분 미군들의 경례속에 성조기가 조선총독부 광장에 게양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45년 9월 8일 서울로 진입하는 미군들. (서울=연합뉴스)

▲ 1949년 7월 5일 국민장으로 치러진 백범 김구선생의 운구가 소공동을 지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50년 7월 5일 국군 헌병이 인민군을 체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51년 10월 21일 직접 그린 태극기를 들고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학생과 엎드려 있는 인민군. (서울=연합뉴스)

▲ 1950년 10월 10일 함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시체더미에서 울부짖으며 가족을 찾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50년 12월 3일 평양, 파괴된 대동강 철교에서 피란민들이 남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50년 9월20일 임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검색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1954년 2월16일 판문점에서 북막?귀환을 거부하는 포로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북한측 대표. (서울=연합뉴스)




6·25전쟁 항공전 사진 반세기만에 공개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항공전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이 반세기만에 공개됐다. 사진 제공자는 미 제5공군 1993대대 관제사로 참전했던 앤슬리 플라르드-레오(73)씨. 전쟁 당시 일병 계급이었던 그는 우리 공군의 최전방 작전기지였던 강릉기지 전경과 전투참가 항공기 들을 직접 촬영했거나 귀국 후 전우들로부터 건네받은 사진 130여장을 보관해오다 한국에 기증했다. (서울=연합뉴스)

h-F9F의 야간작전

38선 전경

6.25 당시 F-51

강릉 기지 활주로

6.25 당시 B-17 폭격기

6.25 당시 반파된 F-21

6.25 당시 강릉기지 관제탑

6.25 당시 강릉기지 전경

6.25당시 38선 마을

6.25 당시 서울 전경

6.25 당시 서울거리

6.25 당시 K-18 베이스

정전협정 체결 직후의 38선

6.25 당시 서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