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토벌군과 빨치산의 만남

이강기 2015. 9. 21. 08:49
토벌군과 빨치산의 만남    
 
≫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과 토벌군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교 위에서 26일 오후 빨치산 출신 정구현, 송송학(왼쪽부터)씨와 토벌군 출신 이동식, 문창권씨가 만나 화해의 뜻으로 손을 맞잡고 있다. 이 만남은 이날부터 열린 ‘지리산 천왕제‘에 앞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이뤄졌다. 함양/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한국전쟁때 지리산에서 활동했던 빨치산, 토벌군 생존자 6명이 함양군 마천면 가흥교에서 만난 뒤 지리산조망공원휴게소에서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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