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성매매 여성 "왜 단속하나? 내 몸이지 국가 몸인가?" 보안원에 따져 묻자…2015.10.19 (월)
- 북한에서 여성의 사랑은 정결한 시내 물과 같이 오직 한 곳으로 흐르며 한 남성에 대한 영원한 집착이라고 표현된다. 여성의 정조는 ‘춘향전’이라는 영화가 나올 정도로 순결하다고 평가됐다. 그런데 최근 북한여성의 참된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의 술과 음식문화-①] 북한의 인기있는 식당은 음식맛 아닌 여자의 미모?2015.10.15 (목)
- 남북한은 한 민족으로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70년 분단이 가져다준 것은 정신과 이념의 차이는 상당하다. 음식문화에서도 많은 차이가 생겼다. 북한에서 일반 주민은 식당에는 가보아도 비싼 외화(달러를 비롯한 외국돈)..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의 술과 음식문화-②] 한국 2~3차 술자리도 있지만 북한에서는…2015.10.15 (목)
- <①편에서 계속>또한 평양아파트들은 대체로 같거나 비슷한 기관이나 직무의 사람들끼리 사는 환경에서 일요일에는 같이 사는 사람들이나 가까운 친척들이 모란봉이나 대동강가에 음식을 제각기 준비해서 나가 술과 맥..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 열병식②] 북한 열병식 때 핵배낭은 김정은의 사기극2015.10.12 (월)
- <①편에서 계속>가장 중요한 것은 2013년 7월 27일 전승절이라고 하면서 진행한 무력시위에서와 이번 일반 열병식에서 출현시킨 핵배낭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위협을 위한 허위라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미국..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 열병식①] 김정은, 열병식에 왜 6-25참전부대와 소년근위대 등장 시켰나?2015.10.12 (월)
- 지난주 10월 10일 북한에서는 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대규모적인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북한에서는 인민군 장병의 열병식과 무력시위라고 부른다. 지난 시기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생일과 인민군창건일, 당 창건일 1..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남포 特大 성매매 사건-②] 북한 성매매 여성 처형 직전 "고달프게 길게 살면 뭐하나? 짧게 굵게 살다 죽어 행복"2015.10.06 (화)
- <①편에서 계속>돈을 털린 남성들은 자신들이 한 행위 때문에 ‘꿀 먹은 벙어리’처럼 어디 가서 말도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행위였다. 그런데 평양친구의 돈을 찾아주겠다고 나섰다가 무료로 한 코스를 봉사 받고..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남포 特大 성매매 사건-①] 북한에도 서울 강남같은 성매매 장소가…2015.10.06 (화)
- 2003년 4월경에 인민보안성 정치국의 긴급지시로 보안성 감찰국 일반감찰부는 비상출동을 했다. 남포시 와우도구역 보안서에서 근무하던 한 보안원(대위)이 보안성 정치국에 스스로 찾아와 자수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북한판 꽃뱀, "우리는 사기꾼 아닌 '국가 평등조절위원회 소속원'이라며…"2015.10.02 (금)
- 지난날 지나치게 봉건적인 북한 독재정권에 짓눌려 억압 속에서만 살다 보니 주면 먹고 안주면 못 먹던 북한여성들이 이제는 시장에 나가 장사도 한다. 스스로 삶과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여성으로서는 할 수 없는 성매..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에서의 추석-②] 꽃제비, 먹을 것 찾다가 유골까지 먹어2015.09.24 (목)
- <①편에서 계속>모란봉에 8만장의 유골함이 묻혀 있다고 하면서 평양시 인민위원회 도시경영관리국에서 각 인민반별로 회람을 돌려 경고한다. ‘모란봉에 유골을 묻고 제를 지내는 사람들은 발각되면 유골함을 임의로..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에서의 추석-①] 북한 주민들 추석 때 기진맥진 하는 이유2015.09.24 (목)
- 북한에서도 추석은 민속명절로 지정되어 한가위라 부르며 추석 당일 하루 휴일이다. 한식날에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농사를 잘되게 해달라는 의미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하며 묘에 봄철에 새로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면서..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ICBM 도발-①] "원수들과는 100번 웃으며 입 맞추다가도 한 번은 뒷덜미를"2015.09.21 (월)
-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1960년대 중순부터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자본주의 나라를 겨냥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1964년 6월 29일 평양시 룡성구역에 제2자연과학원이라는 국방과학원을 창설하..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ICBM 도발-②] 미사일 도발은 北간부와 주민 회유하기 위한 고도의 수단2015.09.21 (월)
- <①편에서 계속>북한에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요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수중 대 지상 미사일을 신속히 개발하여 잠수함에 장착해 미국 영토 내에 가까이 접근하여 불의에 공격할 수 있는 준비를 다그쳐야..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 간부들의 성추행②] 아내 성추행하는 아버지에 아들 항의하자 "너는 왜 내 처의 젖가슴을 빨아먹으며 살아 왔는가"라며2015.09.18 (금)
- <①편에서 계속>중간 간부들이 지방에 내려가서 뇌물을 받는 것은 허용되어도 여성관계가 있다가 들통나면 당과 대중을 이탈시키는 행위로 처벌을 받거나 면직되기 때문에 중간 간부들의 여자문제는 자기들의 하급인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 간부들의 성추행①] 중앙당 6과 처녀들, 조국과 혁명 위해 노간부들에 성접대2015.09.18 (금)
- 북한에서 간부들의 성추행은 거의 노골적이나 그 행위에 대한 처벌은 관대하다. 1980년대에는 처벌이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없어졌고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자기 직계 가족들에 대한 성추행까지 더욱 노골화되고..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북한 부모들이 딸들을 여성철도경비대원으로 안보내려는 이유2015.09.14 (월)
- 북한에는 여성들로 조직된 여성철도경비대가 있다. 원래는 국경경비총국 산하로 되어 있다가 인민무력부와 국가안전보위부와의 대립으로 국경경비총국이 분열되면서 철도성 경무국 철도경비대로 되었다. 북한의 모든 강들에 놓여있는..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주인없는 금을 발견하고 일부만 당에 바쳤다고 평양에서 추방한 사건2015.09.08 (화)
- 2004년 평양시 룡성구역 룡궁동에서는 참으로 희귀한 일이 있었다. 북한에서는 아파트라고 해도 난방이 보장되지 않기에 겨울에 구멍탄을 빚는다. 여기에 불을 피워야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멍탄을 빚으려면 ..김철추 탈북자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북한 포병 제대로 전쟁 준비도 안 됐다"2015.08.24 (월)
- 김정은은 이번에 세습 정권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비열한 국부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집권 때부터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라는 3대 원칙에 따른 평화 통일을 내세우면서도 한국이 미국 지원을 받아 북한..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김정은은 왜 승산없는 DMZ 도발을 진행하고 있는가?2015.08.21 (금)
- 8월 20일 북한은 한국의 서해 연천지역에 오후 3시 53분경에 고사포 한 발과 4시 12분경에 직사포 여러 발을 우리 측 야산과 DMZ지역에 발사하는 비열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4일 DMZ목함 지뢰사건을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외화벌이 하기도 전에 절차 쫓아다니느라 쓰러지는 외교 일꾼2015.08.17 (월)
- 북한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모든 외국인을 무역이나 외화벌이를 위하여 만나려 해도 필요한 과정을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 절차가 복잡해 일을 못하겠다고 무역회사들과 외화벌이 기관은 항의하고 불만을 보인다.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北의 목함지뢰 도발에 숨겨진 다섯가지 술책2015.08.12 (수)
- 지난 4일 DMZ를 순찰하던 대한민국의 국군 부사관 두 명이 북한이 몰래 매설해 놓은 목함 지뢰에 중상을 당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러면 이번에 폭발한 목함 지뢰를 왜 북한의 소행으로 볼 수 있는가? 올..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인민무력부와 국가안전보위부 파워 게임 끝이 없다2015.08.10 (월)
- 인민무력부와 국가안전보위부 사이에 2000년대부터 5454국경경비대 소속문제를 두고 갈등이 시작됐다. 당초 국가안전보위부 산하 5454국경경비총국으로 소속이었다. 그런데 김정일이 선군정치를 하면서 국경경비대를 인민무..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감자만 먹고 콩만 먹는 부대가 대부분인데 쌀밥만 먹는 부대는?2015.08.03 (월)
- 북한에서는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17~18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남자는 장애인이 아닌 이상 100% 군대에 입대하여야 한다. 2011년도부터는 1995년 이후 북한의 일명 ‘고난의 행군’ 시기에 출생한 아이들이 입대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첩의 자식 마음 첩 자식이 안다? 김정은이 김평일 부른 이유는?2015.07.30 (목)
- 북한은 지금도 사회 전반적인 풍조가 조선시대 윤리대로다. 조선시대 양반은 처에다 첩을 거느리고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산생(출생)하는 자녀에게 서자(庶子)라는 또 하나의 신분이 창출되게 되었다. 북한에서도 조..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북한에서 신의 직장은 바로?2015.07.27 (월)
- 일반병사로 6년 이상 복무 하고 가정 토대가 좋은 사람들은 해당 부대 정치부에서 추천한다. 평양시 순안구역에 있는 강건 군관학교, 평안북도 태천군에 있는 최현 군관학교를 4년제 졸업을 하면 소위 군사칭호와 강건군관학..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북한 사상 최대 비리사건 2009년 바로 이곳에서?2015.07.13 (월)
- 2009년 북한에선 2건의 중대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나는 2009년 4월 5일 김정일, 김정은이 위성연구소 관제센터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광명성 2호’ 발사시험에서 성공하였다는 것이었다...김철추
남파 공작원 북한 고향에 돌아와 인민군에게 살해당하자…2015.06.26 (금)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여군부대
한 발도 명중시키지 못하자 김정일 "여자는 밤에만 필요한 남자의 기쁨조"라며2015.06.22
(월)
- 북한에서는 1945년 8월 15일 일본지배에서 해방되자 이를 김일성이 조국을 광복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반제반봉건을 위한 여러 가지 법령들이 발표됐다. 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표하여 조선시대처럼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
김정은을 궁예와 비교하면서 왕건이 나타날 것이라는데2015.06.17 (수)
- 최근 김정은이 장기집권과 4대 세습에 불안감을 느끼면서 별난 행동한 하는 데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북한에서는 일제강점 당시 김일성과 만주광야에서 무장한 채 소위 ‘빨치산’운동을 한 사람들을 혁명 1세대라고..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고양이
뿔 제외하고는 다 있다는 북한 시장2015.06.10 (수)
- 북한 내 시장의 시작은 농민시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농민시장은 농촌에 사는 사람이 자기 집 개인 밭에서 키운 농산물과 토끼나 개 등 집에서 키운 짐승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공업품이나 식료품은 일체 판매가 금지되어 있던..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함경도에서
소도둑 범인 잡고 보니 살인범에 人肉유통자2015.06.03 (수)
- 2003년 10월말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발생한 실화다.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구에 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산하 리파 젖소목장에서 밤중에 누군가가 목장을 습격하여 소를 잡아갔다는 통보가 연합기업소 보안서에 신고되었..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평양
간부들이 가장 즐겨먹는 것은 타조고기라는데2015.06.01 (월)
- 2300만 북한주민들은 하루 세끼 옥수수 국수나 죽도 제대로 못 먹어서 배가 고파 생활난에 허덕이고 있다. 하지만 전체 주민의 1%밖에 안 되는 평양의 고위간부들 속에서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다고 먹지도 않고 일반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부드러운
이미지 보이던 김정은이 삿대질하며 돌변한 까닭은?2015.05.28 (목)
- 김정은의 폭압적인 횡보가 세계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독재자 김정일의 뒤를 이어 북한독재정권의 최고 수뇌 자리에 오른 김정은은 장기집권을 노리며 할아버지 김일성, 아버지 김정일을 능가하는 광기를 부리고 있다. 북..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1월
1일과 2월 16일 박격포 쏴 기러기 사냥…철새까지 잡아먹은 김정일2015.05.25
(월)
- 북한에는 이젠 절기 때마다 날아오던 철새도 날아오지 않는다. 김정일 식성 때문이다.김정일 식성은 참으로 특이했다. 선전을 할 때에는 항상 줴기(주먹)밥과 쪽잠을 잔다고 했지만 실지는 자기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선군정치’
반대하면 고사포 먹잇감된다?2015.05.18 (월)
- 김정일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선군정치’를 펴나가면서 ‘고난의 행군’을 타개했다고 선전을 했다. 3대 세습자 김정은도 아버지처럼 선군정치를 이어가겠다고 선포하였다. 선군정치의 시작은 김일성 사망 후 북한의 당,..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바보
군단장' '3000달러 군사령관' 놀림받았지만 법 없이 살사람이었다2015.05.14
(목)
- 지난 4월 30일 인민무력부장이었던 현영철을 불시 체포 심문조사 없이 평양시 순안구역 석박동에 있는 강건군관학교 사격훈련장에서 처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게 했다.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도 희대 독재살인자로 낙인찍..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격식
과연 자연사일까?2015.05.12 (화)
- 10일 북한에서 암성 중독에 의한 급성호흡 부전으로 사망하였다고 발표한 김격식은 군부 장성들 사이에서도 군부의 실세였다. 선군정치를 반대하고 인민군대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군사훈련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강경하게 주..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보위부,
금강산발전소 건설부대 배치돼 불만 보인 중대원 몰살시켜2015.04.27 (월)
- 북한에서는 군대에서 총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하고 10년 동안 터널을 뚫는 특수기지 공사에 동원되어 일만 하거나 일반건설과 도로공사 등 건설전문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제대하는 일명 ‘두더지부대’가 있다. 인민무력부 1여..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
수험생도 복용한다는 마약 '아이스'의 실체는?2015.04.20 (월)
-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에서는 소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면서 매일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잠시라도 약의 효과를 보려는 주민들이 마약에 눈을 돌리고 있다.북한에서 유통되는 마약의 80%는 아이스(얼음·빙두라고도 함..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평양
봉쇄 마지막역 간리역에서 군인과 경찰 간 총격전 발생하자2015.04.07 (화)
- 2001년 12월 중순 대낮에 평양시 형제산구역 간리역에서 갑자기 요란한 총성이 울렸다. 병사와 보안원(경찰)들 사이의 총격전이 벌어졌다. 북한의 동서남북으로 가는 모든 열차가 통과하는 간리역은 역 중에 제일 복잡하..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개성시에
기동타격대가 특파된 까닭은?2015.03.30 (월)
- 2005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김정일과 중앙당 특별지시를 받은 인민보안부 감찰국에서는 인민보안부 산하 정치대학 감찰반 졸업생들을 동원하여 비상검열 기동타격대를 편성하여 개성시에 파견했었다. 중앙당 특별지..김철추
"천안함을 타격하라" 2010년 3월 인민무력부, 황해남도 과일군 해군부대에 특명2015.03.26 (목)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평양서
"저 처녀들 서울말 씁네다"고 신고한 여인 오히려…2015.03.13 (금)
- 북한내 간부들과 주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 영화들도 많이 유통되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특별히 인기 좋은 것은 우선 언어가 통하고 감..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에서
여성이 출세하려면 얼굴 이쁘고 간부와 관계 맺어야2015.03.11 (수)
- 북한에서는 아직 조선시대처럼 여성들에 대한 차별화가 심하다. 북한 전체 여성들의 0.1% 정도가 국가 고위공직 중앙기관에서 간부로 근무하고 있으며 1% 정도가 중급기관에서 간부로 근무하고 있다. 평양시 모란봉 구역에..김철추
김정은 경호원들의 실체는?2015.03.17 (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평양에서
토막 살해사건 발생하자2015.03.04 (수)
- 2005년 6월 어느 날 아침 공장으로 출근하던 행인이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있는 동평양 경기장 담장 옆에 뭔가 들어 있는 마대를 발견했다. 그는 누가 밤에 도둑질하다 들키자 버리고 간 마대로 생각했다. 뭐든 좋은 것..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에서의
공개재판과 공개사형2015.03.02 (월)
- 북한에서는 간부들과 주민들이 반 당, 반 국가범죄를 감행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공포를 주는 공개재판과 공개처형을 자주 진행한다. 공개재판을 하는 경우에는 재판소, 검찰소, 보안부에서 사전에 미리 공모를 하여 가지..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분대장
머리를 '돼지머리'라고 부르는 이유2015.02.26 (목)
- 김정일이 소위 ‘선군정치’라고 하면서 군부대들을 돌아다니며 ‘나의 병사들’이라고 칭찬해줄수록 군대의 일반 주민들에 대한 폭행과 강도 행위는 더욱 기승을 부린다. 지금도 북한주민들은 마음 놓고 살지를 못하고 있다. 특..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
여배우 등장한 포르노에 김일성 배지 장면 나오자 화가 치민 김정일…'검은 잠바부대' 소탕령 하달2015.02.17 (화)
- 2001년 4월 말 평양시 형제산구역 상당동 시장에서는 많은 주민이 모인 가운데 교수형과 사형이 동시에 집행되었다. 사형당한 사람들은 보위사령부 잠샘무역회사 부사장이었던 김동희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촬영가이었던 박혁이..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재범하면
인체 해부실험 진행하는 83호 병원으로 이송해버려2015.02.13 (금)
- 북한에서 재판과정은 최고재판소를 최종단계로, 평양시와 각 도 재판소를 2차 단계로 각 구역, 군 재판소를 1단계로 구분하여 두 번의 상소를 할 수 있다. 원래는 매 구역, 군에 재판소가 있지 않고 3~5개 구역, 군..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미국은
승냥이(늑대), 일본은 여우, 한국은 시라소니…2015.01.30 (금)
- 북한이 일본에 대해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불구대천의 철천지 원수라고 북한 주민들에게 계급적 반일선전교양을 계속 하면서도 이번에 김정은 정권에서 북·일 정부회담을 가지고 납북자문제를 논의하게 된 것은 북한이 노..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北,
새해 농장원들에게 식량 못 줘… 올해 떼죽음이 날 것2015.01.22 (목)
- 1995년 중순부터 일명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면서 식량문제가 가장 초미의 문제로 되었다. 북한에서는 (쌀은 곧 공산주의다)라고 하면서 봄, 여름, 가을, 밥 먹는 사람은 다 농촌동원을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전국의 학..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새해
북한 왜 이리 조용하나 했더니…2015.01.15 (목)
- 2015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북한 내부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히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더욱더 긴장되고 복잡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중앙기관 간부들로부터 하부 말단 노동자, 농민, 일반사무원들까지..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평양
만경대구역 보안서 쇠톱 이용해 집단탈출사건 발생하자…2015.01.09 (금)
- 2010년 9월 말에 평양시 만경대구역 장훈3동에 위치한 만경대구역 보안서 대기실에 구금되어 있던 약 30명 이상의 구금자들이 쇠톱으로 철창문을 자르고 집단적으로 탈옥하는 중대사건이 발생하였다. 북한에서는 일단 범죄..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
당비서 사무실에 침대가 있는 이유…온갖 뇌물이 판치는 세상2014.12.26 (금)
- 북한에서 1995년부터 일명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면서 간부들의 돈에 대한 욕구는 끝없이 높아져 왔으며 아랫사람들을 통해 뇌물을 받는 등 돈을 만드는 수단과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북한 당·군·정(黨·軍·政..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뼁끼(페인트)
거사'에 실패한 북한 원산 주민의 비극2014.12.24 (수)
- 계속 감행되는 공개 처형 지금 세계가 국제형사재판소에 북한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책임 있는 자들을 기소하려고 하는 마당에 북한은 며칠 전 또다시 주민을 공개 처형했다. 희생자는 지난 7일 강원도 원산시 갈마시장에서 주..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장성택
처형 후 1년...공포정치에 질려 먹고 써버리자는 막장풍조 만연2014.12.15
(월)
- 김정은이 김정일로부터 3대 세습 정권을 계승한 지 2년 만에 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고모부이자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중앙당 부장,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고 있던 장성택을 처형한 지도 어느덧 1년..김철추
- [단독]"北에
억류된 김정욱 목사는 北당국 발표와 달리 공작에 의해 끌려들어갔다"2014.12.11
(목)
- 작년 10월 초 밀입북했다가 북한에 체포된 김정욱 목사(51)는 10년간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에서 선교사업을 해온 인물이다. 김 목사는 탈북하거나 친지 방문을 목적으로 중국에 온 북한 주민들에게 숙식을 마련해주며 성..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정은이
7.27이라는 날짜와 숫자에 집착하는 이유2014.11.26 (수)
- 1953년 7월 27일은 6·25전쟁 발발 3년 1개월 만에 정전협정이 조인된 날이다. 북한에서는 6·25전쟁을 미국의 비호 하에 한국군이 일으킨 침략전쟁이라고 지금까지 계속 우기고 있다. 북한당국은 탁아소부터 대학..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정일의
엽기 통치…평양에 난데 없이 나타난 기마특수부대2014.10.30 (목)
- 2009년 초 김정일은 ‘2012년 4월 15일까지 김일성 주석의 생일 100돌을 맞으며 주민들 생활이 크게 향상된 세계적 수준의 강성대국이 되면 먼저 평양시민들에게 온갖 가전제품이 갖춰진 총 10만 세대의 살림집을..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자본주의
경제 도입하라고 투서했던 김일성대 학생 11명, 비극적인 최후2014.10.28 (화)
- 199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명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 경제는 거의 마비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1998년부터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원으로 자강도에 있는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군수공장들과 전국의 금속공업성 산..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장성택
혼외 자녀 10여명 총살…과도한 세도 부리다 김정일때 이미 숙청 예고2014.10.27
(월)
- 북한 인민보안성 35국은 1996년 북한 전역에 있는 초대소들의 경비담당을 위해 새로 만든 부서이었다. 이 초대소들은 김정일이 건설한 것이다. 김정일은 김일성이 어려서부터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싸..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새벽에
음주운전 질주하던 김정일, 그를 단속한 교통경찰들의 운명2014.10.15 (수)
- 김정일은 주로 새벽 1~3시 사이에 술을 마시고 혼자서 차를 운전하며 호위원도 없이 평양시를 순회하는 습관이 있었다. 평양시는 버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차들(이전의 216번호 차, 지금의 727번호 차들과 별 통행증..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황병서를
호위하던 선글라스 사나이들의 정체를 밝힌다2014.10.08 (수)
- 10월 4일 인천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폐막행사에 북한의 총정치국장 황병서, 중앙당 근로단체 담당비서 최룡해, 중앙당 통전부 담당 비서 겸 부장 김양건이 기습적으로 참가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한국사회에 큰..김철추
- [김철추의
황장엽 망명비화-③<끝>]황장엽
비서의 최대 오류…그는 탈북 시기를 잘못 골랐다2014.10.07 (화)
- 황장엽 비서의 한국으로의 탈출은 김정일과 북한 고위층 세력에게는 심대한 타격을 주었지만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북한의 진보세력과 주민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북한에서는 ..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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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정은의
덩치를 김일성 덩치로 만드는 김씨 일가의 건강연구소들2014.10.06 (월)
- 북한에서는 김일성 때부터 만년장수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김일성 일가의 건강관리에 많은 인력과 돈을 소모하였다.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에는 호위사령부 산하에 ‘천년바위처럼 변하지 않는 청춘을 유지시킨다’는 뜻의 ‘청암산’..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최룡해가
임수경을 그토록 반가워한 까닭2014.10.06 (월)
- 북한 실세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들의 방문 목적을 둘러싸고 온갖 억측이 나돌고 있다. 북한에서 내려온 핵심 3인방 중 황병서 당 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는 25년전 북한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에 큰 파장을 불러일..김철추
- [김철추의
황장엽 망명비화-②]황장엽
망명에 충격받은 김정일 "南의 오익제를 끌어오라!"2014.09.29 (월)
- 황장엽 비서의 탈출은 김정일은 물론 북한의 모든 간부들과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었다. 북한주민들 대다수는 황장엽 비서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김정일의 직접적인 담임선생으로 있었던 것을 알고 있다. ..김철추
- [김철추의
황장엽 망명비화-①]황장엽
잡으려 北특수요원 500명 베이징 파견, 한국대사관 습격직전…2014.09.25 (목)
- 1997년 2월 12일 북한 김정일과 당 간부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비서 황장엽 선생(1923~2010)의 망명소식에 대경실색하였다. 북한은 처음에는 황 비서가 일본에서 개최한 주체사상국제연구토론회에 참..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남한
선수들에게 패하면 6개월 중노동시켰던 북한2014.09.23 (화)
- 1999년 8월 스페인에서 진행된 세계여자마라톤경기에서 북한의 사회안전성(지금의 인민보안부) 산하 압록강체육단의 마라톤 선수 정성옥이 1등을 하였다. 당시 정성옥의 나이가 25세라고 하였는데 원래 나이는 28세였다...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정일이
중앙당 간부들에게 문전박대 당한 사연2014.09.19 (금)
- 김정일은 살아 생전에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 스스로 독재와 폭압 정치를 하였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기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을 뿐더러 업무에 대해 사실대로 보고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김일성으로부터 체계적으로 ..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앞에만
넥타이를 매는 비정의 도시 평양2014.09.15 (월)
- 김정일은 일찍이 “사람은 앞에만 넥타이를 맨다”고 하면서, 모든 것이 풍족하지 못한 평양의 도시 미화 작업은 간선도로 중심으로 앞부분만 대대적으로 꾸미면 된다고 했다. 그 모습을 촬영해 전 세계에 선전하고, 평양에 ..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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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철추의 北說]
- 김정일의 아들로 가장한 초대형 사기사건2014.07.24 (목)
- 2002년 12월 북한에서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희귀한 초대형 사기사건이 발생하였다. 김정일의 비자금을 마련하던 대외보험총국에 대 낮에 김정일의 아들로 가장한 인물이 찾아와 미화 3만달러를 사취해 달아난 것이..김철추
- 김정일의 아들로 가장한 초대형 사기사건2014.07.24 (목)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군
내 왕따 현상의 끔찍한 비극, 희생되는 아까운 청춘들2014.07.15 (화)
- 사회주의를 내거는 북한에서는 태어나서 늙어 죽을 때까지 집단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군대와 당의 청년돌격대에서 ‘외톨이 만들기’, 즉 북한식 왕따문화에 희생이 되고 있다. 북한에..김철추
- [얼굴없는
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나는
감히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북한 3대 세습을 가능케 했다고 말할 수 있다"2014.07.08
(화)
- 북한 정부와 주민들은 1998년 2월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하면서부터 적화통일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품었다. 원래는 그 전에 김영삼과 김대중의 민주세력이 단합하여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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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대형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북한이 박 대통령 물러나라고 한다니…2014.06.03 (화)
- 북한에서는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인명피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현 정권에서는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특히 북한의 중심지라고 하는 평양에서 심각한 사고가 더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그 피해..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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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철추의 北說]북한
최초의 '도적부대', 보위부와 결탁한 사연2014.05.22 (목)
- 북한에서 평양시를 무대로 도적질을 일삼던 ‘도적부대’가 2010년 체포되었다. 정부 배급제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던 주민들은 배급이 끊기자 먹고살기 위해 부득불 인가가 많은 평양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장사를 하거나 ..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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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일성
얼굴이 든 돈을 마대에 담아 버린 北주민들…북한의 화폐개혁 참상2014.05.12
(월)
- 2009년 12월 1일 북한이 조선중앙은행 명의로 화폐개혁을 선포하였다. 북한에서는 일명 ‘고난의 행군’이라고 하면서 1990년대 초부터 주민들에게 식량배급을 해주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굶어죽는 비극이 발생했다. 1..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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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김철추의 北說]김정일,
뇌출혈 이후 정신착란적 숙청 광풍2014.04.21 (월)
- ‘망둥이 제 새끼 잡아먹는다.’동류(同類)나 친척 간에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김정일 독재정권을 돌이켜보면 매일 매시각 간부들과 주민들에 대한 숙청이 끊이는 날이 없었다. 특히 김정일이 뇌출혈로 쓰러지기 ..김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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