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경제권, 명목 GDP 사상 첫 G7 추월 신흥국, 중국 인도 등 초고속 성장 구매력 기준으론 2014년 이미 추월 동아시아, 유럽 제치고 북미에 육박 IMF, 작년 세계경제 추산 내일신문, 2023-02-28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에 있는 신흥경제권이 전통의 선진국 클럽인 G7 국가의 경제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 신흥경제권 국가는 앞으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경제규모의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경제규모도 유럽을 제치고 북미를 육박하는 수준에 달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전세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01조5600억달러(약 13경40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IMF가 세부분석을 위해 분류한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