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南北關係 704

영김 “北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지역 안보에 파멸적 결과”

영김 “北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지역 안보에 파멸적 결과” 신진우 기자 , 최지선 기자 동아일보, 2021-12-14 백악관에 종전선언 반대 서한 보낸 한국계 영 김 의원 인터뷰 “종전선언, 北에 주한미군 철수 등 명분 제공” “美 의회, 종전선언에 우려…백악관 아직 답장 없어” “(북한 비핵화 약속 없는) 일방적인 종전선언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영 김(김영옥·59) 의원은 1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 제안으로 한미가 최근 추진 중인 종전선언 관련해 “지역 내 중요한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국의 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정치적 선언도 유엔사 지위에 영향” 영김 의원 등 미 공화당 연방하원 의원 35명은 조 바이..

북한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

북한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 중앙일보 입력 2021.12.08 00:45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경제학부 교수 1996년 6월의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은 패닉 분위기였다. 공산당 후보인 겐나디 주가노프가 당시 러시아 대통령인 보리스 옐친을 꺾고 당선될 가능성이 커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되면 러시아는 사회주의로 회귀하고 국제질서는 다시 냉전으로 돌아갈 것이 우려됐다. 사실 모든 지표에 따르면 주가노프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다. 소련 해체 후 1995년까지 러시아의 국민소득은 40%나 줄었다. 소득 불평등은 현저히 악화돼 소련 말기 북유럽 수준이었던 지니계수는 1990년대 중반 남미 수준으로 급등했다. 더욱이 공산당은 대선 1년 전에 열렸던 총선에서 압도적인 제1당이 되었다. 상당수 미국 지..

Sustainability and Survival: North Korea’s Struggle With Climate Change

Sustainability and Survival: North Korea’s Struggle With Climate Change North Korea is increasingly impacted by climate-induced natural disasters, yet its weak economy will hamper growing calls for environmental action. By Gabriela Bernal Diplomat November 01, 2021 Workers recover cement blocks from flood-damaged areas in Onsong, North Hamgyong province, North Korea, Friday, Sept. 16, 2016. Cred..

北朝鮮を襲うコロナ禍の深刻な物不足、金正恩体制の最大の危機か

北朝鮮を襲うコロナ禍の深刻な物不足、金正恩体制の最大の危機か 国境封鎖や移動制限で北朝鮮の庶民経済を支える市場機能は崩壊 金 興光 JB Press 2021.9.26(日) 白馬に乗って白頭山を登る金正恩総書記(提供:Korean Central News Agency/ZUMA Press/アフロ) 北朝鮮の市民の経済活動を一手に支えてきた「市場」が今、荒れに荒れている。物価高騰は手がつけられないほど凄まじく、そもそもモノが絶対的に不足しているという。その悪影響は甚大で、このままでは金正恩体制を揺るがしかねないほど深刻だ。なぜこんなことになったのか──。北朝鮮内の協力者が送ってきた情報を基に、現在進行中である物価高騰と、それに対する当局の対応を見ていきたい。 ◎金興光氏の過去の記事はこちら(https://jbpress.ismedia.jp/search?fulltext)をご覧..

김정은 집권 10년차, 서열도, 전문성도, 의지도 실종된 북한군

서열도, 전문성도, 의지도 실종된 북한군 주성하 기자 동아일보 2021-09-26 09:00수정 2021-09-26 09:00 지난해 7월 김정은이 전승절 67주년을 맞아 주요 군 지휘관들에게 새로 개발한 ‘백두산’ 권총을 선물로 하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조선중앙통신 북한군을 보면 저렇게 수뇌부의 서열이 요동치는 군 조직이 어떻게 유지가 가능한지, 저렇게 비전문적인 조직이 과연 전쟁은 치를 수 있을지 신기할 정도다. 까마득한 후배가 갑자기 상급자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고, 총참모장(한국 합참의장)을 지내다 사회안전상(경찰청장)으로 가는 등 전문성이란 것도 존재하나 싶다. 김정은 집권 초 북한군은 부단한 수뇌부 교체를 겪었다. 그때는 젊은 지도자가 쿠데타 등을 우려하다보니 군부 힘을 빼놓기 위..

金正恩氏「食糧事情が厳しい」 防疫態勢も長期化へ

ソウル=神谷毅 朝日新聞 2021年6月16日 朝鮮労働党の中央委員会総会で15日、発言をする金正恩総書記。朝鮮中央通信が配信した=朝鮮通信 北朝鮮は15日、朝鮮労働党の中央委員会総会を開き、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が昨年の台風の影響で「食糧事情が厳しい」と苦境に陥っていることを認めた。1月の党大会で示した重要政策を点検し、対策を示す中で述べた。正恩氏は会議は16日も続け国際情勢なども議論するとしており、米国の対北朝鮮政策などについて言及がある可能性もある。 朝鮮中央通信が16日、報じた。正恩氏は「昨年の台風で穀物の生産計画が未達となっている」として、「農業を最も重視し最優先に解決しなければいけない」と強調した。 北朝鮮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流入を防ぐため中朝国境を封鎖している。国境封鎖は緩められる可能性もあるが、正恩氏は厳しい防疫態勢が長期化すると指摘し、「経済全般の維持と衣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