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박사와 동아일보 송진우 사장

잡지명 삼천리 제16호 호수 제16호 발행년월일 1931-06-01 기사제목 李博士와 宋社長 필자 기사형태 잡저 年前에 東亞日報社長 宋鎭禹氏가 太平洋會議로 布?에 갓섯슬 때 著名한 엇든 外國政治家와 맛낫섯다. 그 席上 그 政治家는 「東亞日報는 發行部數가 얼마나 됨니까?」 하고 물엇섯다. 東亞日報가 左右間 99,999枚以下의 發行部數인것만은 靑天에 昭昭한 事實이지만 한번 朝鮮人으로의 氣慨를 보이기 위하야 「네 現在 10萬部는 나감니다」 氏의 말에 一枚以上의 誇張이 석긴 것은 事實이엇는데 會見後 別室에 나오자 앗가 同席하엿든 李承晩博士가 語聲을 놉히며 「여보시오, 宋公. 엇재 50萬部쯤 나간다고 못하섯수, 저 사람들은 朝鮮에 2천만명이 사는 줄 알고 그 中央新聞으로 2,3個밧게 업는 줄 아는데 그래 2천만에 겨우 10만 讀者라니 이런 羞?가 어듸 잇서요」 그뒤부터 東亞日報 50만부설은 布?의 內外國人에 작고 喧傳喧傳 放送放送.〈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