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IMF 통계에 따르면 구매력
기준의 연간 국민 총생산에서 1위는 미국으로서 연 15조1000억 달러이다. 2위는 중국 11조2000억 달러, 3위는 인도 4조5700억
달러, 4위는 일본 4조4000억 달러. 한국은 1조5500억 달러로서 12위이다. 일본의 국민 총생산은 영국(2조2600억 달러)과
프랑스(2조2170억 달러)를 합친 것과 같다. 韓中日 세 나라를 합친 총생산은 17조2500억 달러로서 유럽연합(EU)의
15조8000억 달러, 미국의 15조1000억 달러를 누르고 세계 1위이다. 극동지역이 세계 3大 경제중심지 가운데서도 가장 잘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1인당 GDP는 1위가 카타르(10만3000 달러)이고, 한국은 3만1714달러로서 25위이다. 24위는 일본, 28위는 스페인,
29위는 이탈리아, 32위가 뉴질랜드, 36위는 그리스이다. 1980년에 한국은 이 부문에서 일본의 4분의 1이었다. 그로부터 37년이 지나는
2017년에 한국은 1인당 국민총생산 부문에서 일본을 능가할 전망이다.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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