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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 핀다고 "대통령 물러가라" 데모하는 나라

이강기 2015. 11. 3. 17:14

  남편이 바람 핀다고 "대통령 물러가라" 데모하는 나라
   
  2015-06-03, 06:44
 

 

  조갑제 닷컴

 

  
   1. 남편이 바람을 핀다면
  
   *프랑스인 아내는 남편의 情婦를 죽인다.
   *스페인인 아내는 남편과 情婦를 다 죽인다.
   *영국인 아내는 모른 척한다.
   *일본인 아내는 남편의 情婦를 찾아가 '제발 중단해달라'고 사정한다.
   *한국인 아내는 "대통령 물러가라"고 데모한다.
  
   2. 아담과 이브의 國籍을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만 한국인이 아니라는 데는 異見이 없었다. 한국인이었다면 善惡果(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 먹었을 것이 틀림 없기 때문이었다.
  
   3. 학교에서 불이 났다. 바깥으로 탈출한 학생들을 집합시킨 교사가 인원 점검을 했다. 두 명이 모자랐다. 교사는 반장에게 두 명을 찾아내라고 시켰다. 이때 불타고 있는 교실 창문이 열리더니 두 학생이 소리쳤다. "선생님 우리는 주번인데요, 나가도 됩니까?"
   교사가 화를 냈다. "불이 났는데 왜 두 사람이나 거기에 있어? 한 사람은 나와!"
  
   유머 2: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
  
   1. 예수가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발언한 것을 트집 잡는 한국 언론의 기사는 이러했다. <예수, 매춘부 옹호 발언 파장.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2. 예수가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하여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꾸짖은 데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 <예수, 국민들에게 X새끼 발언 파문>
  
   3. 석가가 구도의 길을 떠나자, 한국 언론은 <국민의 고통 외면, 제 혼자만 살 길 찾아나서>라고 보도하였다.
  
   4. 석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언론: <오만과 독선의 극치, 국민들이 끝장 내야.>
  
   5. 소크라데스, "악법도 법이다."
   언론: <소크라테스, 악법 옹호 파장>
  
   6. 시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언론: <시저, 평소 주사위 도박광으로 밝혀져.>
  
   7. 이순신,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언론: <이순신, 부하에게 거짓말 하도록 지시, 도덕성 논란 일파만파>
  
   8. 김구, "나의 소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일입니다."
   언론: <김구, 통일에 눈이 멀어 민생과 경제 내팽개쳐.>
  
   9. 클라크,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언론: <클라크, 소년들에게만 야망 가지라고, 심각한 성차별 발언>
  
   10. 스피노자,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언론: <스피노자, 지구멸망 惡談, 全세계가 경악 분노>
  
   11. 최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한국언론: <최영, 돌을 황금으로 속여 팔아 거액 챙긴 의혹>
  
   12. 전두환, "全재산이 29만원이야."
   언론: <현정권 국가원로 홀대 극치, 코드 인사 보훈처장 경질해야>
  
   13. 링컨,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언론: <국민을 볼모로 하는 국가 정책에 국민은 피곤하다.>
  
   14. 니체, "신은 죽었다."
   언론: <현정권, 신이 죽도록 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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