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기

REBECCA HENDIN HIDE IMAGE Populism without the people By peddling the politics of grievance and waging tedious culture wars, the right has retreated into a realm of fantasy. BY DAVID HARE New Statesman 25 MARCH 2021 In its daily more feverish attempts to push for the re-election of the sitting American president in the summer months of 2020, the Times took to referring to the incumbent as a popu..

THE WEST TURNS TO FACE THE EAST James Landale The Diplomat FEBRUARY 2021 James Landale, diplomatic correspondent, BBC News says the UK isn’t the only country that is looking to the Indo-Pacific It used to be called the Far East, a name that for a certain generation of Englishmen conjured up a vision of exotic opportunity, a place with boundless possibility for adventure and commercial gain, whet..

ナショナリズム ドイツとは何か 民主主義はいかにして崩れたか ワイマール憲法採択の地の証言 【28】ナショナリズム ドイツとは何か／ワイマール⑤ ホロコーストと市民 藤田直央 朝日新聞編集委員（日本政治、外交、安全保障） 朝日新聞 2020年12月03日 ワイマール憲法が採択された国民劇場の前に建つ、当地ゆかりの文豪ゲーテとシラーの像=2月、ドイツ・ワイマール。藤田撮影。以下同じ 【連載】ナショナリズム ドイツとは何か ナチスがドイツ中部に造ったブッヘンバルト強制収容所跡から、また路線バスに10数分揺られ、ワイマール市街に戻る。2月19日夕方に訪れた石畳の「劇場広場」に、この古都ゆかりの文豪ゲーテとシラーの像と、新古典主義風の劇場が建っていた。 像の前で見学の生徒たちが教師の話に聴き入る。劇場正面の石段で小学生ぐらいの女の子たちがペットボトルを蹴っ飛ばして遊ぶ。歴史豊かな地方都市といっ..

不正隠蔽のため検事総長切り、「腐臭」漂う韓国政界 法務部長官による検事総長攻撃は「文在寅大統領を守るため」か 武藤 正敏(元在韓国特命全権大使) JB Press 2020.12.3（木） 2017年6月19日、大統領就任1年目の文在寅大統領は、韓国最古の原発・古里原発1号機の運転停止記念式典で演説。ここで「脱原発」推進を宣言し、月城原発1号機の早期閉鎖にも言及した（写真：YONHAP NEWS/アフロ） 韓国で、秋美愛（チュ・ミエ）法務部長官と尹錫悦（ユン・ソクヨル）検事総長の対立が激化していることは、先日もお伝えした。しかし、この対立の図式は、おぞましい政権の不正を隠蔽するためのカムフラージュだった可能性が強まってきた。真相は長官vs.総長ではなく、文在寅大統領vs.検察の構図であることが徐々に明らかになりつつあるのだ。 法務部次官の陰に隠れ、自らは手を下そうとしない大統領 文大統..

Australia and China: It’s Complicated Even amid the current tensions, the state of the relationship is more complex than headlines would suggest. By Katie Howe for The Diplomat November 24, 2020 A staff member wearing a face mask stands near a display of Australian wines at th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in Shanghai on November 5, 2020. Credit: AP Photo/Mark Schiefelbein In 2012, on the 40t..

“한국인 30% 민주주의에 반감” 文정부 비판 英이코노미스트의 숨은 근거 [노정태의 뷰파인더②] 노정태 철학에세이스트 basil83@gmail.com 신동아 2020년 10월호 ●英이코노미스트 “文정권, 피포위의식 사로잡혀” ●같은 호에 韓언론에 보도 안 된 ‘세계가치관조사’ 결과 실려 ●2018년 조사 결과, 한국인 중 ‘민주주의 반감’ 응답자 30% ●‘푸틴의 러시아’보다 민주주의 반감 커…이라크와 비슷한 수치 ●‘산업화·민주화 동시 이룩한 한국’은 K방역처럼 ‘국뽕’일 뿐 ●여권, 민주주의 앞세워 민주주의 제도 망가뜨려 ●정권 비리 수사팀 좌천에 언론인 감옥행, 이것은 독재!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21대 국회 개원식..

The Souring of Iran-South Korea Relations Seoul’s unapologetic stance could single a change in its approach to resource and trade diplomacy in the Middle East. By Nima Khorrami for The Diplomat August 11, 2020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Yun Byung-se, third right, talks with his Iranian counterpart Mohammad Javad Zarif, second left, at their meeting in Tehran, Iran, Saturday, Nov. 7, 2015. Eve..

[직격 인터뷰] ‘진보 거두(巨頭)’ 한상진 교수가 본 文 정부 3년 功過 “지나친 자기 확신이 자멸 부를 수도” 월간중앙 2020년 8월호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의 학습효과 있는지 의문” ■“지리멸렬 야당, 집권세력 자만심 커지는 데 한몫” ■“차기 범보수 대선후보 중도까지 성찰할 수 있어야” ■“정부, 현재 K방역 고집한다면 그 효과는 단명할 것” 한상진(75)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중민사회이론 연구재단 이사장)는 진보 진영의 대표적 이데올로그(ideologues)이자 거두(巨頭)로 꼽힌다. 그가 주창한 중민(中民)이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는 중산층에 속하지만, 민중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진보적 성향의 사회집단을 가리킨다. 한 교수는 공적(公的) 지식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김대중 정..

[윌리엄 페섹의 글로벌뷰] 스스로 '개혁가'라고 했던 3인의 실패조선일보 윌리엄 페섹 칼럼니스트 ‘일본화(Japanization)’ 저자 입력 2020.03.09 03:13 '보여주기'만 신경 쓰고, '경쟁력 강화' 혁신은 제대로 안 해 무역 전쟁과 코로나, 당혹스러운 속도로 3國 모두를 불황에 바이러스 위기가 '알람..

조선을 구한 최명길은 ‘정권 안보’보다 ‘국가 안보’를 앞에 뒀다병자호란 전문가 한명기가 말하는 明淸교체기와 美·中 패권전쟁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신동아 2020년 03월 호 글씨 크기가가가가가배경 색상흰색가나다옅은회색가나다진한회색가나다검정색가나다읽기 설정넘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