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要資料 모음 539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소서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29]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소서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조선일보, 2022.05.24 03:00 레오나르도 다빈치,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작에게 쓴 편지, 양피지에 잉크, 밀라노 암브로시아나 도서관 소장.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1452~1519)가 밀라노의 루도비코 스포르차 공작에게 보낸 자기소개서(자소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 가장 비싸게 팔린 ‘구세주’, 가장 많이 복사된 ‘최후의 만찬’을 그린 화가에게도 앞날이 불투명한 ‘취준생’ 시절이 있었다. 그는 피렌체의 거장 베로키오 아래서 수년간 도제 생활을 하다 독립했지만, 당시 피렌체에는 탁월한 화가가 너무 많았다. 레오나르도는 처음 주문받은 작품을 미완성으로 남..

重要資料 모음 2022.05.24

"싹 다 법적처리" 6년만에 등장한 정유라, 거침없는 말말말

"싹 다 법적처리" 6년만에 등장한 정유라, 거침없는 말말말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5.14 15:08 김다영 기자 6년 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 사진=유튜브 캡처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딸 정유라(사진)가 6년 만에 대중 앞에 등장했다. 정 씨는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자신의 SNS를 통해 거침없이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또 자신을 향해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방송인 김어준 등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고소에 나섰다. "조민 불쌍하다는 민주당원, 6년동안 내 인권은 묵과" 정 씨가 공개 행보를 시작한 것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성제준TV'에 공개된 "성제준이..

重要資料 모음 2022.05.14

“선비가 절에 불을 질렀기로서니 왜 수사를 하는가!”

[박종인의 땅의 歷史] “선비가 절에 불을 질렀기로서니 왜 수사를 하는가!” 294. 흥천사 동종의 운명과 조선 선비 불교 탄압사 ‘흥천사명 동종’에 새겨진 문양. 세조 때 만든 이 대종(大鐘)은 운명이 기구했다. 조선초기 왕실 종교로 융성했던 불교는 이후 사림이 득세하면서 실질적로 유림들의 테러 대상이 됐다. 서울 정동에 있던 흥천사도 수시로 방화에 시달렸고 많은 절들이 유생들 방화로 폐사됐다. 흥천사 종은 폐사지를 떠나 공무원들 출퇴근 시보용 종으로 쓰이기도 했다./박종인 박종인 선임기자 조선일보, 2022.03.30 03:00 * 유튜브 https://youtu.be/2nm5E9VZq_I 에서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덕수궁에는 커다란 종이 야외에 전시돼 있었다. 지금은 경복궁에서 복원과..

重要資料 모음 2022.03.30

스탈린 때 350만 굶어죽었다, 우크라이나는 그 악몽 잊지않는다

스탈린 때 350만 굶어죽었다, 우크라이나는 그 악몽 잊지않는다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61] 우크라이나 대기근 ‘홀로도모르’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조선일보, 2022.03.15 얼어붙은 감자 캐는 어린이들 - 1930년대 초반 극심한 기근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약 350만명이 굶어 죽는 비극이 벌어졌다. 소련이 집단 농장, 국영 농장에 농민들을 강제 편입시킨 데 이어 대량 공출로 곡물을 수탈하면서 굶주림이 심해졌다. 스탈린은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농민들을 소비에트의 적으로 규정하고 가혹하게 처벌했다. 1933년에는 굶어 죽는 이가 하루 평균 1만5000명 규모로 늘어날 정도였다. 사진은 1933년 도네츠크의 한 집단 농장에서 어린이들이 얼어붙은 감자를 캐는 장면이다. /위키피디아 1930년대..

重要資料 모음 2022.03.15

닉슨 방중 50년, 미중관계↓중러관계↑- "미국, 중국을 자유주의 체제에 묶을 수 있다고 오판"

닉슨 방중 50년, 미중관계↓중러관계↑ 닛케이아시아 "미국, 중국을 자유주의 체제에 묶을 수 있다고 오판" 김은광 기자 내일신문, 2022-02-18 11:26:47 오는 21일은 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현직으로선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지 반세기 되는 날이다. 1949년 중국 공산당이 권력을 잡은 이후 미중관계는 얼어붙었다. 하지만 1972년 닉슨의 방중으로 급속한 관계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동서냉전의 지정학도 변했다. 닉슨은 방중 당시 만리장성과 명나라 황릉 등을 둘러봤다. 마오쩌둥 주석, 저우언라이 총리와 만났고, 방문 막바지 상하이에서 미중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2002년 닉슨 방중 30주년을 맞아 당시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10년 전인 2012..

重要資料 모음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