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숲
- 박원환
지금 나는 무서운 숲에 서 있다. 지난겨울 내내 시린 손 부비고 있는 어둠 속에 혼자 내버려져 울지 못하는 새 숲은 언제 문을 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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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숲
- 박원환
지금 나는 무서운 숲에 서 있다. 지난겨울 내내 시린 손 부비고 있는 어둠 속에 혼자 내버려져 울지 못하는 새 숲은 언제 문을 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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