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際 463

중국 포위전선의 선봉에 서는 호주

[글로벌 포커스] 중국 포위전선의 선봉에 서는 호주 미국 ‘오커스’ 창설에 호주 합류, 베를린 장벽 붕괴와도 같은 지정학적 지각변동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s.com 월간중앙 202111호 모리슨 호주 총리, 佛과 잠수함 계약 파기하고 G7 정상회담 후 美·英과 안보 협력 파이브 아이즈, 쿼드 등 미국의 견제 강화에 중국 강력 반발하며 호주에 경제 보복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2020년 3월 국방부에 핵 잠수함 도입 여부 검토를 비밀리에 지시했다. 당시 호주 정부는 중국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 등으로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중국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의 일원인 호주를 눈엣가시로 간주해 각종 보복 조치를 강화해왔다. 이 당시 호주 정..

國際 2021.10.28

대만 TSMC 日 반도체 공장 건설, 경제안보 동맹 맺는다

대만 TSMC 日 반도체 공장 건설, 경제안보 동맹 맺는다 일본 자동차회사에 우선 공급… 삼성전자와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s.com 주간동아 2021-10-26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 대만 TSMC가 최근 일본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TSMC] “반도체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도체는 경제안보의 중요한 기반이기 때문에 일본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일본 집권 여당 자유민주당(자민당)이 5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의원 연맹’을 설치했을 때 회장을 맡은 아마리 아키라 의원이 강조한 대목이다. 당시 이 조직의 고문직은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아소 다로 전 부총리가 맡았다. 아마리 의원은 기..

國際 2021.10.27

Myanmar Junta Leader Arrives in Moscow for Security Conference

By AFP The Moscow Times June 21, 2021 (게는 가재 편이니까.......러시아와 중국이 '내가 좋아하는 나라'가 되려면 좀 더 세월이 흘러야 할듯...) Myanmar military Commander-in-Chief Senior General Min Aung Hlaing. EPA / TASS Myanmar's junta chief arrived in Moscow on Sunday to attend a security conference, marking only his second known trip abroad since he seized power in a coup. Myanmar has been in turmoil since the military overthrew ci..

國際 2021.06.21

39년만의 재회…고개 안숙인 바이든, 부축 사양한 英여왕

[중앙일보] 입력 2021.06.14 15:04 수정 2021.06.14 17:13 기자 정은혜 기자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영국 런던 인근 윈저성에서 만나 함께 성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상실의 아픔'을 공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의 논평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79세, 엘리자베스 여왕은 95세다. 1953년 25세의 나이로 즉위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부터 바이든 대통령까지 12명의 미국 대통령을 접견했다. 왕세녀 시절인 1951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만난 해리 트루먼 대통령을 포함하면..

國際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