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術, 敎育 704

Where God dwelt -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기독교의 천국관에 끼친 영향)

The Ladder of Divine Ascent (detail), a fresco in the Kykkos monastery, Cyprus. Photo by Getty Where God dwelt For hundreds of years, Christians knew exactly where heaven was: above us and above the stars. Then came the new cosmologists by Stephen Case + BIO Aeon, 6 december, 2022 Stephen Case is a historian of science at Olivet Nazarene University in Illinois and the director of the university ..

學術, 敎育 2022.12.27

[漢字의 비밀] 簡體(간체)와 繁體(번체)

[漢字의 비밀] 簡體(간체)와 繁體(번체) 중앙선데이 2022.12.24 00:22 한자의 비밀 1949년 출발한 중국에서 문자개혁 운동을 제창하며 제정한 한자 자형을 간체자(簡體字) 혹은 간화자(簡化字)라고 하며, 이전의 자형은 번체자(繁體字)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를 우리 스스로도 중국을 따라 번체자라고 부르는 게 맞는 것일까? 우리가 간체자라 부르는 문자의 정식 명칭은 간화자이다. 간화자란 1964년 중국에서 제정하고 1968년 수정한 ‘간화자총표’에서 지정한 표준자형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표준자형이란 중국이 정치적 혹은 문화적 목적으로 제정한 자형을 말한다. 곧 이때의 표준은 중국에서 정한 표준으로 다른 나라와는 관계가 없다. 대만은 표준자형의 명칭을 ‘국자’라고 하고 있으며..

學術, 敎育 2022.12.25

위기의 인문학…‘교육혁신/융합연구·교육 활성화/재정지원 강화’ 필요하다

위기의 인문학…‘교육혁신/융합연구·교육 활성화/재정지원 강화’ 필요하다 고현석 기자 대학지성, 2022.12.10 21:29 [NRF 이슈 리포트] 변화와 위기의 인문학 연구와 교육의 역할에 대한 연구 인문학의 위기란 국내 대학 및 사회에서의 인문학 저변의 약화, 인문학 전문가 그룹의 축소, 학문후속세대 양성의 차질 등 현상 전반을 일컫는다. 이런 현상은 한편으로는 수십 년 전부터 발생한 추세라고 볼 수 있고, 세계적 흐름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특히 최근 10여 년간,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 조정의 압력이 커지고, 취업 경쟁이 점차로 심해지면서 빠른 속도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11년~2022년 사이 전국 대학에 설치된 철학과의 수가 80개에서..

學術, 敎育 2022.12.25

To find great female novelists, stop looking in Jane Austen’s shadow

To find great female novelists, stop looking in Jane Austen’s shadow When we try to find writers in the archives who are just like our favorite novelists, we end up asking the wrong questions — and miss out on some real gems Review by Devoney Looser The Washington Post November 25, 2022 For almost a century, sleuthing critics have been taking a trowel to the literary past in search of forgotten ..

學術, 敎育 2022.11.30

『미셸 푸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미셸 푸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배세진 박사·정치철학 대학지성, 2022.11.21 12:53 ■ 옮긴이에게 듣는다_ 『미셸 푸코』 (프레데릭 그로 지음, 배세진 옮김, 이학사, 199쪽, 2022.10) 동시대 최고의 사상가 미셸 푸코에 관한 프랑스 최고의 주석가 프레데릭 그로의 입문서 『미셸 푸코』는 옮긴이가 「옮긴이의 말」에서 지적했듯 ‘주체, 주체성, 주체화’라는 푸코의 항구적인 철학적 대상을 단 하나의 유일한 사상적 원인 또는 동력으로 취해 초기, 중기, 후기 푸코를 단 하나의 푸코로 결합한다. 그로는 푸코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주체, 주체성, 주체화라는 철학적 대상을 가지고서 사유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옮긴이가 「옮긴이의 말」에서 지적했듯 그의 이 저서가 시도하는 바는 ‘일원론적 ..

學術, 敎育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