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시음일
- 박원환
안녕하셨어요? 제가 예전 그대로라니요 축배를 듭시다. 이 포도주같은 왈츠를 추면 벌써 취하셨군요. 이끼 긴 세월이었지요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서 들어보세요. 우리의 과거도 어제는 이미 우리의 것이 아니고 외투를 입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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