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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過激労組」が北朝鮮指令で活動か、最大野党代表にも浮上する“疑惑”

韓国「過激労組」が北朝鮮指令で活動か、最大野党代表にも浮上する“疑惑” 国際・中国元駐韓大使・武藤正敏の「韓国ウォッチ」 武藤正敏:元・在韓国特命全権大使 Diamond Online, 2023.1.21 李在明民主党代表(右)は、数々の不正行為で検察の捜査を受けているが、北朝鮮の利権に絡む企業や地下組織との関係、北朝鮮との資金のやり取りに関する疑惑にも注目が集まっている(写真は昨年の大統領選前に党首討論に臨んだ尹錫悦氏と李氏) Photo:Pool/gettyimages 「過激労組」の民主労総に 北朝鮮との関係で家宅捜索 筆者は昨年6月16日に『韓国経済を凋落させた『過激労組』驚きの傲慢ぶり』と題する記事を寄稿し、韓国を左傾化させ、民主主義とはかけ離れた社会に変貌させた要因について書いた。 その中で、全国民主労働組合総連盟(略称「民主労総」)の「過激な思想と戦闘力は、文在寅(ムン..

자본주의의 끝없는 진화, 경제의 목표는 휴머니즘 고양

자본주의의 끝없는 진화, 경제의 목표는 휴머니즘 고양 중앙일보 입력 2023.01.20 00:44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옛날 일이다. 강연을 끝내고 학생들의 질문 시간이 되었다. 한 학생이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빈부의 격차가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내 대답은 이랬다.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회의 더 소중한 과제를 소홀히 하면 큰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 경제가 인간생활의 전부도 아니고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쉬운 예가 생각난다. 나는 교수이고 가난하다. 내가 바람이 불고 먼지가 휘날리는 거리를 걷고 있는데, 내 동창이 자가용을 타고 지나가다가 옆에 와 서면서 ‘내 차를 타라’고 권했다. 옆자리에 앉았던 내가 ‘세상이 공평하지 못하다. 학교에 다닐 때는 내..

尹心, 明心에만 기대는 정치라면

尹心, 明心에만 기대는 정치라면 이준희 기자 한국일보 2023.01.19 이준희한국일보 고문 진짜 문제는 공천권에 목매는 정당체제 국가, 민생보다 주군 의중 살피기 급급 선거제보다 정당구조 바꾸는 게 더 절박 선거구제 개편은 쳇바퀴 논의다. 소선거구제의 단점인 승자독식 구조와 지역정당화, 양당 대결정치, 다양성 봉쇄 등을 뒤집으면 그대로 중대선거구제의 단점이 된다. 인물과 정견 난립으로 인한 상시적 정국불안, 나눠 먹기에 고인 물 정치 따위다. 화두를 던진 윤석열 대통령도 뒷얘기가 없는 걸로 보아 원내 세(勢)불리와 대결정치에 대한 염증 정도의 표현이었던 듯싶다. 실현 가능성도 적다. 가장 진지했던 선거구 개편 논의가 21대 총선을 앞둔 4년 전 일이다. 지역구를 확 줄이고 비례대표를 확대해 민의를 다양..

日韓関係改善を阻害してきた韓国の「市民団体」、ついに改革の標的に

日韓関係改善を阻害してきた韓国の「市民団体」、ついに改革の標的に 補助金をもらいながら不明朗会計のオンパレード、挙句に反日活動する団体も 武藤 正敏 (元在韓国特命全権大使) JB Press. 2023.1.12(木) 1月10日、AP通信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る韓国の尹錫悦大統領(写真:AP/アフロ) ギャラリーページへ 尹錫悦大統領は、国民との対話や官民の経済会議を通じ、2023年の韓国経済社会の重点課題を明らかにした。年金・労働・教育の3大改革である。だがこれとは別に、尹大統領は第4の改革を推し進めようとしている。それが「市民団体の改革」だ。 日本人の感覚からすれば「市民団体の改革」と言われても、そんな大それたことなのかと訝しく思うかもしれない。だが、実は韓国の市民団体は日韓関係改善にとってとんでもなく大きな障害となってきた経緯があるのだ。 市民団体を野放しにしてきた文在寅政権 ..

暴走!北朝鮮・金正恩のミサイルが、なぜか韓国をどんどん正常化していた…「半島情勢」の意外な事情

暴走!北朝鮮・金正恩のミサイルが、なぜか韓国をどんどん正常化していた…「半島情勢」の意外な事情 武藤 正敏 元駐韓国特命全権大使 外交評論家 プロフィール 2023.01.11, 週刊現代 昨年5月大統領に就任した尹錫悦氏にとって昨年は波乱万丈の年であった。 滑り出しこそ米韓首脳会談の成功で支持率が上昇し、統一地方選挙に大勝利するなど順調であった。しかし、尹大統領は人事が失敗だとの批判を受けた。 検察出身大統領という強面の印象、相次ぐ不用意な発言、野党共に民主党(以下‟民主党“)による攻撃と対立など、国民の人気を落とす事態が相次いだ。 韓国の尹大統領。皮肉にも、韓国正常化にむけて北のミサイルは、都合がいい Photo/gettyimages そうした中で起きた梨泰院の雑踏事故対応の不手際があった。このため支持率は長期間低迷した。 与党国民の力は、野党民主党の李在明代表の大庄洞都市開発疑..

학구열 … 중국과 한국

학구열 … 중국과 한국 ⑳ 조동일 논설고문/서울대학교 명예교수·국문학 대학지성, 2023.01.01 00:00 [조동일 칼럼] 한국은 중국의 책을 가져와 열심히 공부했다.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여기고 중국에서 질투했다. 북송 문인 소식(蘇軾)은 고려에 책을 수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나라에 상소했다. 중국에는 없는 책이 고려에는 있으니 중국의 체면이 손상된다고 했다. 그보다 조금 뒤에, 북송에서 고려로 온 사신 서긍(徐兢)이 견문한 바를 (高麗圖經)에 기록했다. 곳곳에 책이 아주 많고, 학구열이 대단해 군졸이나 어린아이들까지 글공부를 한다고 했다. 모두 중국에서 볼 수 있는 바를 능가해 놀랍다고 했다. 한국인은 중국보다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중국에 지지 않으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중국은 읽을 책을 공급하..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우크라이나’서 배운다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우크라이나’서 배운다[김대중 칼럼] 옛 소련서 독립 후 우크라가 갖고 있던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러시아의 침략은 없었을 것이다 김대중 칼럼니스트 조선일보, 2023.01.10 북한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전쟁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지난 1년간 하루가 멀다 하고 쏘아 올린 수많은 미사일과 핵 시설 과시는 단순한 불꽃놀이용(用)이 아니다. 그 전쟁 준비 완료의 신호탄이 드디어 무인기를 타고 휴전선을 넘어 서울 상공까지 넘나들었다. 2022년 11월 18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의 손을 잡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장을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

중국, 중국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중국, 중국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다음 글은 지난 주 한울이 출간한 《기억과 전망》(2022년 겨울호)에 게재된 한양대 사학과 강진아 교수가 『중국의 귀환』에 대해 쓴 서평 중 일부이다.] 오카모토 다카시는 최근 신작 『교양으로서의 중국사』를 출간하였다. 아마존 평점 4점 이상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중국을 말한다. 현대 중국의 법은 인민 위에 군림하고 있지만 공산당 위에 있지는 않습니다. 즉, 중국은 주권재민(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여기서 주권재민이 올바르고 중국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 가치관 중에 하나를 택해서 옳다고 밀어붙이는 것도 역시 잘못되었다 는 말입니다. 우리 일본인은 우연히 영국에서 생겨난 법치 시스템..

문해력 붕괴, 기성세대는 책임 없을까

[동서남북] 문해력 붕괴, 기성세대는 책임 없을까 ‘지구력’을 ‘지구의 힘’으로 보고 ‘금일’은 ‘금요일’로 아는 현실 불필요한 어휘로 권위 세우고 세대 간 소통 실패한 탓은 아닌가 유석재 기자 조선일보, 2023.01.09 03:00 “지구력이 부족하다고? 지구력 자체가 지구이기 때문에 만들어진 말 아닌가요.” 얼마 전 한 웹 소설의 댓글 하나가 관심을 끌었다. 외계 행성이 무대인 이 소설에서 한 등장인물이 왜 ‘지구력’이란 말을 썼느냐는 독자의 항의였다. ‘오래 버티며 견디는 힘’이란 뜻의 지구력(持久力)을 ‘지구의 힘’인 ‘지구력(地球力)’ 쯤으로 착각한 것이다. 이 댓글에는 “그럼 달에서 만들어졌음 달력인가요”란 댓글이 달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