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友 朴元煥 遺稿詩
四月의 파도
- 박원환
맑은 물 속은바닷가에 누운女人의 숨결
바위마다진달래 빛 파도가수줍게 밀리어 오고가고 싶어모두 떠나는 이들을아우성처럼머- 눈길로 바래주는四月의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