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기

[발굴 원문] 김수영 시와 산문(上) “이승만 뒤나 따라가 살든지 죽든지 양자 택일하라” 글 : 月刊朝鮮 2012년 8월호 ⊙ 변한 것은 양장, 융기한 젖통이의 모습, 미스 킴 등이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개성의 결핍 ⊙ 어용시인·아부시인들은 권력의 편에 서서 나팔을 불기 전에 자격을 상실..

[발굴] 김영랑의 애국시와 산문 “아! 골인, 골인, 韓民族의 챔피언” 글 : 月刊朝鮮 2012년 7월호 ⊙ “이겼다 이십 억의 競走, 오천년 만의 신기록” ⊙ “청상과부는 아예 소복을 입지 말자” ⊙ “38선이 터지는 날이 진짜 통일되는 날” [편집자 주] 시인 김영랑의 <장! 제패>는 《週..

[발굴] 해방공간 金東仁 미발굴 자료 독점 공개 “삼천 만의 작은 인구를 몇 조각으로 나눠야 하나” 글 : 金泰完 月刊朝鮮 기자 월간조선 2012년 4월호 ⊙ ‘공연예술자료 연구사’ 김종욱씨가 수십 년간 김동인 자료 모아 ⊙ 광복 이후 박순천·모윤숙이 관여한 《가정신문(家政新聞)》에..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 캐나다 문학기행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12월호 킹스턴의 항구. 주인공 앤은 이곳에 서서 먼 곳으로 떠나기를 갈망했다. 소설 《빨간머리 앤》은 캐나다 여류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것이..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 스페인 문학기행 문학기행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카르멘》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11월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이슬람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 많다. 머리에 재스민 꽃송이를 꽂고 빨간 구두에 빨간 리본을 단 집시. 하얀 어깨를..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7> 시공과 종교를 초월한 불멸의 고전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쿠오 바디스》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7월호 콜로세움의 외벽.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건물 곳곳이 파손되거나 사라졌다. ‘역사소설의 거장’으로 알려진 헨리크 ..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 중국문학기행 동서양을 아우르는 불후의 명작, 《三國志》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6월호 손권이 통치하던 오나라 궁궐이 있던 무한.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세상 이야기를 하지 말라”, “삼국지를 열 번 읽은 사람..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 인류 문명과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준 책, 聖書 글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4월호 許容善 ⊙ 59세. 중앙대·고려대 대학원 졸업. ⊙ 전국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1977), 서울올림픽 보도 관련 공로 체육부장관상(1988). 터키 카파도키아 지방의 암굴 교..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3> 러시아 문학기행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3월호 許容善 ⊙ 59세. 중앙대·고려대 대학원 졸업. ⊙ 전국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1977), 서울올림픽 보도 관련 공로 체육부장관상(1988). 《죄와 벌》의 작품..

명작의 고향을 찾아서 /네덜란드 문학기행 안네 프랑크의 《안네의 일기》 글·사진 : 許容善 여행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2012년 2월호 許容善 ⊙ 59세. 중앙대·고려대 대학원 졸업. ⊙ 전국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1977), 서울올림픽 보도 관련 공로 체육부장관상(1988).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