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國史)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 국사(國史)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 ::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머리말 “훗날 동아시아 사학사(史學史)에서 20세기란 국민국가의 거푸집 속에서 상상의 공동체를 창출하기 위한 이야기를 재생산한 ‘국사의 시대’로 자리매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성시(李成市)는 그의 저서 『.. 歷史 2015.09.19
국사 교과서에 그려진 일제의 수탈상과 그 신화성 국사 교과서에 그려진 일제의 수탈상과 그 신화성 :: 이영훈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1. 문제제기 1910∼1945년간 일제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한 기간에 관한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의 서술을 한마디로 축약하라면 대개의 한국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수탈’이란 단어를 생각해 낼 .. 歷史 2015.09.19
`신라 김씨는 흉노 김일제 후손` `신라 김씨는 흉노 김일제 후손` (중앙일보) 신라 김씨 사람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흉노에서 찾고자 했음을 보여주는 9세기 재당(在唐) 신라인의 묘지명이 뒤늦게 보고됐다. 신라사 전공인 부산외대 권덕영 교수는 "최근 한국고대사와 관련된 당나라 금석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함통(咸通.. 歷史 2015.09.19
한국 현대사의 進步와 보수 한국 현대사의 進步와 보수 金基哲 朝鮮日報 문화부 기자 「전향한 좌파」의 불순한 이론? 경제사학자 安秉直(안병직·66)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자가 최근 몇년 간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인터뷰이(Interviewee)다. 그는 모든 질문에 분명하고, 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게 .. 歷史 2015.09.19
식민지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 - 일제성격규정 식민지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 - 일제성격규정 2004-09-13 23:31:02 식민지근대화론과 내재적 발전론 1. 머리말 20세기를 지배했던 이데올로기로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이데올로기는 후진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억압구조로 .. 歷史 2015.09.19
단군조선 연대표에 대해 이런 주장도 있는데... 단군조선 연대표 연 대 단군조선 동 양 서 양 BC 2333 제1대 단군 왕검 조선 건국 -아사달에 도읍 -도읍을 송화강가에 옮김. -강화도에 참성단과 삼랑성 쌓음. -부루태자 하나라 우에게 오행치수 전수 2284 -우순 즉위 BC 2240 제2대 부루 단군 즉위 -모든 도량형 관청의 표준으로 통일 -정전법 시.. 歷史 2015.09.19
植民史觀 비판 - 南韓經營論과 黨派性論을 중심으로 植民史觀 비판 金 泰 植 (홍익대) -南韓經營論과 黨派性論을 중심으로- Ⅰ 植民史觀이란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학자의 일부가 일본에 의한 한국 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합리화하고 한국 민족 문화에 열등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만들어낸 일련의 역사의식을 말한다. 해방 이후 우리 .. 歷史 2015.09.19
고고학적 발굴과 중국 사료로 추적한 고조선의 비밀 “고조선은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있었다” 고고학적 발굴과 중국 사료로 추적한 고조선의 비밀 이정훈 동아일보 신동아 편집위원 hoon@donga,com ● 단군은 백두산에 고조선을 세우지 않았다 ● 하가점에서 요서지방으로 내려온 고조선 ● 기자조선과 낙랑국은 고조선의 거수국 ● 마한은 .. 歷史 2015.09.19
문명의 버블 붕괴와 그 이후 문명의 버블 붕괴와 그 이후 배영순(영남대 교수) 2006/10/16 문화일보 1. 문명도 수명이 있다. 고대문명이 그러했던 것처럼, 중세문명이 그러했던 것처럼 근대문명도 무한한 것이 아니다. 논자에 따라서는 과학기술의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근대문명의 생명력은 의심할 여지가 .. 歷史 2015.09.19
임진왜란은 이긴전쟁인가, 진 전쟁인가? 임진왜란은 이긴전쟁인가, 진 전쟁인가? 임용한 교수 임진왜란도 정치적 풍파를 많이 탄 역사적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제3공화국 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구호가 유비무환이었습니다. 조선 정부가 전쟁에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진왜란이란 치욕의 경험을 했다. 북한이 호시탐.. 歷史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