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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のファーストレディー・ファーストジェントルマン 写真特集

世界のファーストレディー・ファーストジェントルマン 写真特集 Jiji 通信 2022年11月15日 インドネシア・バリ島の韓国人学校を訪問したで尹錫悦大統領夫人の金建希さん(左から2人目)(2022年11月15日) 【EPA時事】 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火星17」の試射を指導する北朝鮮の金正恩朝鮮労働党総書記。同行した金総書記の娘(左から2人目)と李雪主夫人(同3人目)(2022年11月19日) 【EPA時事】 バンコク郊外の空港に到着した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左)と彭麗媛夫人(タイ政府提供)(2022年11月17日) 【AFP時事】 インドネシアのウィドド大統領夫人のイリアナさん(右)と会談した尹錫悦韓国大統領夫人の金建希さん(左)=インドネシア・バリ島(2022年11月14日) 【EPA時事】 環境活動家と会談する尹錫悦韓国大統領夫人の金建希さん(右)=インドネシア..

寫眞 2022.11.21

“韓, 핵 없으면 중국 ‘천하’ 밑으로 들어간다”

“韓, 핵 없으면 중국 ‘천하’ 밑으로 들어간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 신동아 2022년 12월 호 “韓, 핵 없으면 중국 ‘천하’ 밑으로 들어간다” ● 脫냉전→新냉전… “중·러 제국 부활 꿈꿔” ● 푸틴 核 사용 가능성 배제 불가 ● 대만에서 中 막지 못하면 아시아 끝 ● 北 비핵화, 核 없이는 불가능 ● 대통령이 먼저 옵션 버리면 안 돼 ● 美 신용 얻으며 전술核→자체核 나아가야 11월 8일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신동아’와 인터뷰하면서 “한국이 핵무기를 가져야 중·러의 위협에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도균 객원기자] “중국과 러시아가 ‘제국’을 꿈꾸고 있다. 한국이 어마어마한 위기에 봉착했다.” 이근(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문명과 인간의 자유

디지털 문명과 인간의 자유 고현석 기자 대학지성, 2022.11.13 09:49 ■ 열린연단 〈자유와 이성〉 제26강_ 이종관 성균관대 교수의 「디지털 문명과 인간의 자유」 네이버문화재단의 아홉 번째 시리즈 ‘자유와 이성’ 강연이 매주 토요일 서울의 네이버 스퀘어 종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유는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자기실현의 원리라고 할 수 있으며, 그간 인류가 걸어온 길은 자유 실현을 위한 투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합리성의 증대는 자유의 신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여섯 섹션 총 44강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고전 시대로부터 근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자유 담론을 검토함으로써, 자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열어보..

學術, 敎育 2022.11.21

역사학자 도진순이 김훈 ‘하얼빈’을 논문으로 저격한 까닭

역사학자 도진순이 김훈 ‘하얼빈’을 논문으로 저격한 까닭 유석재 기자 조선일보, 2022.11.14 14:21 도진순(왼쪽) 창원대 교수와 김훈 작가. “소설 ‘하얼빈’은 ‘포수, 무직, 담배팔이’의 세 단어를 내세워 안중근과 우덕순에게서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순수한 청춘의 내면을 드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자극적인 ‘청춘’을 내세운 또 다른 영웅전이 됐으며, 안중근이 몸부림치며 도달한 내면의 진전을 도리어 역주행하고 있다.” 역사학자가 논문을 통해 베스트셀러 소설의 내용을 비판하는,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비판 대상이 된 텍스트는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김훈의 소설 ‘하얼빈’이다. 한국 근현대사 전공자이자 대표적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도진순 창원대 교수는 지난 11일 대구가톨릭대 안중..

'최고 가성비'에 유럽도 눈독…몰래 하늘 날던 비행기 반전

'최고 가성비'에 유럽도 눈독…몰래 하늘 날던 비행기 반전 [뉴스원샷] 중앙일보 2022.11.13 07:47 이철재 기자 이철재 외교안보팀장의 픽 : 초도비행 T-50 골든이글 초음속 훈련기. KAI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쯤인 2002년 10월 30일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 T-50 훈련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하늘로 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당시 이준 국방부 장관, 김대욱 공군참모총장, 길형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당시 언론은 이날은 T-50의 초도비행(첫 비행)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사실 T-50의 첫 비행은 그해 8월 20일에 이미 비밀리에 있었다. 군 당국은 T-50이 제대로 날 수 있다고 확신하지 않았다. 심지어 공군은 시제기 조종사를 보내지 않았다. ..

중국을 비판하면 서구 우월주의인가

중국을 비판하면 서구 우월주의인가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조선일보 2022.11.12 09: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중국 현대사를 구미 지식인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았나?” 그동안 “슬픈 중국”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한국의 지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앞으로 중국에 갈 수 있냐?”였다. 중국이 자유와 인권을 제약하는 전체주의 국가임을 잘 알기에 글쓴이의 신변 안전을 우려해서 던지는 질문이다. 이와 달리 지금껏 “슬픈 중국” 시리즈가 “중국 현대사를 구미 지식인의 관점에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그리지는 않았나?” 항의하는 지식인도 이따금 있다. 10여 년 전 서울 소재의 한 대학에서 중국 개혁개방을 둘러싼 정치철학 논쟁에 관해서 논문을 발표할 때였다. 그 현장에 있던..

미국의 대 중국 무역 제재 조치 선효과

미국의 대 중국 무역 제재 조치 선효과 중-미 무역의 해체로 누가 승리하는가? 일련의 충격이 국제 상거래를 변화시키고 있다. Economist.co, 11.6.2022 Haeng Ung Park 옮김 질병과 침체에서 중-미 관계 악화까지, 세계 무역 시스템을 강타한 타격은 누그러지지 않았다. 최근의 위협은 또 다른 세계적인 불황의 가능성에서 비롯된다. 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침체에 빠진 지 불과 2년 만에 해운회사 사장들은 국제 무역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다시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순환의 부침을 넘어, 세계 무역 패턴의 더 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업들은 생산 결정을 재고하고 있고 정부는 그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는 2018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기이하게 보였을..

오로지 핵·미사일, 되레 北에 치명적?…전쟁 억제할 상쇄전략

오로지 핵·미사일, 되레 北에 치명적?…전쟁 억제할 상쇄전략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03 05:22 김민석 기자 가시권에 들어온 북한의 핵 위협,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북, 재래식 밀리자 핵·미사일로 북핵 상쇄 전략으로 억제 가능 핵우산과 초정밀 무기로 제거 최후의 수단은 한국의 핵무장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한반도에 엄청난 재앙을 안겼던 북한 침공에 의한 한국전쟁(6·25 전쟁)이 1953년 7월 휴전협정으로 멈추자 미국은 새로운 고민에 들어갔다. 한국전쟁을 돕기 위한 160만 명에 달하던 육군 병력을 대폭 감축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미국은 육군 사단이 26개뿐인데 소련은 175개로 미국을 압도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