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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폼페이오 “김정은, 中으로부터 자신 지키려면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해” 폼페이오, 회고록서 대화 공개 “金, 중국 공산당은 한반도를 티베트처럼 다루려 한다고 해”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조선일보, 2023.01.24 2018년 김정은 만난 폼페이오 - 지난 2018년 5월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는 24일(현지 시각) 발간한 회고록에서 국무장관 임명 전인 2018년 3월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자격으로 극비 방북한 자신에게 김정은이 “중국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重要資料 모음 2023.01.25

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중앙일보 입력 2023.01.25 00:48 김성탁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한·일 비교 일본 사회학자의 진단 "젊은 여성 '압축적 고학력화'…사회·직장 문화는 그대로"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출산 정책이 화제로 떠올랐다.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신혼부부 전세·주택구입자금 저리대출에 더해 출산과 연계해 원금을 탕감하는 방안을 언급한 것이 계기였다. 헝가리의 대책을 거론한 이후 나 전 부위원장은 해임됐고, 그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논란으로 번졌다. 정작 한국 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릴 요인으로 꼽히는 저출산 문제는 조명받지 못했다. 2021년 국내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 수)은 0.81명으로, 경제협..

Taiwan’s History Shows Why We Need a Global Democratic Order

Taiwan’s History Shows Why We Need a Global Democratic Order BY JAMES LIN Jacobin, 01.20.2023 Taiwan has been subject to the machinations of great powers for much of its history. A better international order would ensure that all nations, big and small, have an equal voice in the global arena. Chiang Kai-shek and his wife walk past government officials, military leaders, and servicemen in Taipei..

“이어령 선생과의 결혼? 힘들었지만 후회 없어…다시 하라면 못한다”

“이어령 선생과의 결혼? 힘들었지만 후회 없어…다시 하라면 못한다” 최훈진 기자 동아일보, 2023-01-24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 2층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서재에서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선생은 평생 글을 쓰느라 누워 쉰적이 없다”며 “그의 시간을 아껴주기 위해 정말로 허덕허덕 바쁘게 살았다”고 말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노상 글을 써야 해서 그에게는 서재가 필요했다. 내가 그의 서재를 치외법권 지대처럼 일상 세계와 격리시키려고 기를 쓰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강인숙(90) 영인문학관장(건국대 명예교수)이 다음달 26일 남편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1934~2022)의 1주기를 앞두고 최근 자전적 에세이집 ‘글로..

태영호 아내 “한국행 후회 안해...‘배신자’ 오명 벗기려 책 썼다”

태영호 아내 “한국행 후회 안해...‘배신자’ 오명 벗기려 책 썼다” 회고록 ‘런던에서 온 평양여자’ 낸 오혜선씨 北 최고 금수저 ‘항일 빨치산’ 가문 출신 두 아들 때문에 ‘충성’보다는 ‘자유’ 택해 남편은 다 해결해주는 ‘미스터 솔루션’ 北선 한국 드라마 즐겨 봤지만 요즘 애청하는 프로그램은 ‘미우새’ 곽아람 기자 조선일보, 2023.01.24 '런던에서 온 평양여자' 쓴 오혜선씨. 오씨는 "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대한민국에 산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김지호 기자 “남편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악플 세례가 쏟아졌다. ‘배신자’에 ‘간첩’이라는 말에 울컥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