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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

1) 수메르(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류 역사를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유 (feat. 아카드 왕국) 인문학이랑 조회수 58만회 3개월 전 위의 화면이나 푸른 글자를 클릭 2) 이집트 문명 고대 이집트 문명 20분 만에 이해하기!! | 사막에 위치한 이집트가 문명이 발달한 이유는? EBS 컬렉션 - 사이언스 조회수 10만회 13일 전 위의 푸른 글자를 클릭

文明.文明史 2023.01.11

"러, 10년내 붕괴…아시아에선 전쟁 터질 것" 전문가들 예측

"러, 10년내 붕괴…아시아에선 전쟁 터질 것" 전문가들 예측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1.11 09:17 박소영 기자 구독 “러시아는 10년 내 실패하거나 해체될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을 듣고 있다. 전 세계 국제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향후 10년 내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저명한 국제외교·안보 전문가 167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2033년 러시아의 미래를 이렇게 진단했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등 30개국의 정부·교육기관·비영리 단체 등에 속한 국제외교·안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33년 국제사회 모습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

러시아 2023.01.11

패전 아픔도 잠시, ‘맥아더 개혁’ 열광한 日 민중

패전 아픔도 잠시, ‘맥아더 개혁’ 열광한 日 민중[박훈 한국인이 본 20세기 일본사]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동아일보 2023-01-06 1945년 9월 2일 일본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가 도쿄만에 정박한 미주리함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해 9월 27일 더글러스 맥아더 연합군총사령부 총사령관(오른쪽 사진 왼쪽)을 만나 포즈를 취한 히로히토 천황. 편안한 자세의 맥아더와 긴장한 듯한 천황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동아일보DB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1945년 8월 15일 정오, 사상 처음으로 일본 천황의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다. ‘옥구슬 같은 목소리(玉音放送)’는 아니었다. 연합국이 제시한 무조건 항복(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인다는 내용이다. ..

"내 처자" 한마디만 했다…日교도관 놀란 안중근 옥중생활

"내 처자" 한마디만 했다…日교도관 놀란 안중근 옥중생활 중앙일보 입력 2023.01.11 06:00 박정호 기자 구독 서울 남산 안중근 기념관에 있는 안중근 의사 조각상. [중앙포토] “안중근의 각오는 극히 완강했다. (…) 처자의 흑백사진을 들이대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으며 물어보면 천천히 “그렇다, 내 처자임에 틀림없다”라고 한마디 할 정도였다. 골육인 두 동생을 만나 어머니의 결의를 들었을 때는, 아무리 강한 그도 과연 잠시 감정이 북받쳐 올라오는 것 같았지만 곧 감정을 삼키고 한마디도 약한 소리를 내지 않았다.” 안 의사 감옥생활 적은 일본 교도관 기록 첫 공개 1910년 1월 교정협회 잡지서 사형 직전 면모 확인 “안중근은 큰소리처럼 붓끝에도 오기가 잔뜩 담겨” 안 의사 지켜본 간수들 “그 어..

重要資料 모음 2023.01.11

나폴레옹의 야파 방문

나폴레옹의 야파 방문[임용한의 전쟁사]〈246〉 임용한 역사학자 동아일보 2023-01-10 지중해를 바라보는 팔레스타인의 항구도시 야파는 십자군 전쟁 시절부터 중요한 항구이자 군사 거점이었다. 나폴레옹의 이집트 침공 때도 야파는 격전지가 되었다. 프랑스군은 야파 요새를 함락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고, 그 대가로 함락된 도시에 대해 무자비한 보복과 약탈을 감행했다. 신의 응징이었을까? 야파의 프랑스군에게 재앙이 닥쳤다. 가래톳페스트(선페스트)가 프랑스 병사를 덮쳤다. 프랑스군의 사기는 저하하고, 이미 패전을 예감하고 있던 나폴레옹은 고민에 빠졌다. 1799년 3월 7일, 절망과 죽음만이 감도는 야파의 페스트 환자 수용소에 나폴레옹이 나타난 것이다. 감동했기 때문이었을까? 원한과 억한 심정 때문이었을까?..

歷史 2023.01.10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우크라이나’서 배운다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우크라이나’서 배운다[김대중 칼럼] 옛 소련서 독립 후 우크라가 갖고 있던 2000여기 핵탄두 계속 가졌다면 러시아의 침략은 없었을 것이다 김대중 칼럼니스트 조선일보, 2023.01.10 북한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전쟁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지난 1년간 하루가 멀다 하고 쏘아 올린 수많은 미사일과 핵 시설 과시는 단순한 불꽃놀이용(用)이 아니다. 그 전쟁 준비 완료의 신호탄이 드디어 무인기를 타고 휴전선을 넘어 서울 상공까지 넘나들었다. 2022년 11월 18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의 손을 잡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장을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

중국, 중국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중국, 중국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다음 글은 지난 주 한울이 출간한 《기억과 전망》(2022년 겨울호)에 게재된 한양대 사학과 강진아 교수가 『중국의 귀환』에 대해 쓴 서평 중 일부이다.] 오카모토 다카시는 최근 신작 『교양으로서의 중국사』를 출간하였다. 아마존 평점 4점 이상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중국을 말한다. 현대 중국의 법은 인민 위에 군림하고 있지만 공산당 위에 있지는 않습니다. 즉, 중국은 주권재민(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여기서 주권재민이 올바르고 중국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 가치관 중에 하나를 택해서 옳다고 밀어붙이는 것도 역시 잘못되었다 는 말입니다. 우리 일본인은 우연히 영국에서 생겨난 법치 시스템..

문해력 붕괴, 기성세대는 책임 없을까

[동서남북] 문해력 붕괴, 기성세대는 책임 없을까 ‘지구력’을 ‘지구의 힘’으로 보고 ‘금일’은 ‘금요일’로 아는 현실 불필요한 어휘로 권위 세우고 세대 간 소통 실패한 탓은 아닌가 유석재 기자 조선일보, 2023.01.09 03:00 “지구력이 부족하다고? 지구력 자체가 지구이기 때문에 만들어진 말 아닌가요.” 얼마 전 한 웹 소설의 댓글 하나가 관심을 끌었다. 외계 행성이 무대인 이 소설에서 한 등장인물이 왜 ‘지구력’이란 말을 썼느냐는 독자의 항의였다. ‘오래 버티며 견디는 힘’이란 뜻의 지구력(持久力)을 ‘지구의 힘’인 ‘지구력(地球力)’ 쯤으로 착각한 것이다. 이 댓글에는 “그럼 달에서 만들어졌음 달력인가요”란 댓글이 달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